노보 노디스크제약의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보험급여 기준이 5월 1일부터 확대된다.
속효성 인슐린 병용투여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약가를 100단위/밀리미터(300unit/3ml) 기준으로 2만 1095원에서 1만 6876원으로 20% 인하한다.
최소 8시간 간격으로 하루 한 번 어느 때나 투여할 수 있는 투여시간 유연성과 임상시험에서 야간 저혈당 발생을 기존 기저 인슐린 대비 43% 낮춰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 근거가 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보험급여 확대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으로 처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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