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2.22 20:31최종 업데이트 19.02.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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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 후보자 공모

국제 의료 협력으로 한국 위상 강화에 기여한 의료인 발굴 및 국제 활동 독려

▲2017년 수상자 한광수 인천봄뜰 재활요양병원 원장. 사진=화이자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 후보자를 22일부터 오는 3월2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 모두 해당되며 ▲각종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 신장에 기여한 회원 또는 단체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국제기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 기여한 회원 또는 단체 ▲의학 연구 부문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뛰어난 업적으로 국제적으로 그 권위와 공로를 인정받고 후학들의 학술 의욕을 고취하는 데 기여한 회원 또는 단체 ▲국외 재난 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회원 또는 단체 ▲기타 대한의사협회의 국제협력사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또는 단체 등으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에는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서 정관에 규정된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으로 한정된다.

수상 후보자 추천 또는 지원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피추천자의 이력서,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 국내외 학술 논문 및 저서 목록 등을 오는 3월22일까지 대한의사협회 기획인사팀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28일 대한의사협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 의료인들을 발굴하고 독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많은 의료인들이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하여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후원을 통해 한국 의료인들의 역동적인 국제 활동과 협력을 격려하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의료계 발전과 더불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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