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12.13 10:49최종 업데이트 24.1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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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22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사실상 첫 공식행보

회장 보궐선거 앞두고 중요한 시기, 강경한 메시지 통해 정부 정책 막고 단일대오 유지 강조할 듯

지난 2월 의협 비대위가 주최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모습.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비대위는 오는 22일 의료계 각 지역·직역 대표자들이 모여 2025년 의대 증원 강행 등 정부 정책에 대한 항의 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자대회는 지난 11월에 의협 비대위가 구성된 이후 사실상 첫 공식적인 행보다. 

이를 통해 계엄 사태 이후 의대증원 정책 등 향후 정국이 불안정해지면서 외부적으론 2025년 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의료계 단일대오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료계는 내년 1월 초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의협 회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중요한 시기다. 

그동안 의협 비대위는 네 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여의정협의체에 참여 중인 대한의학회 등 두 단체를 향해 "협의체를 나와달라"고 주문했고, 실제로 두 단체가 협의체에서 나오며 대화는 중단됐다. 

다만 비대위는 출범 이후 현안에 대한 두 차례 브리핑 정도만 진행하고 집회 등 실질적 투쟁 움직임은 보이지 않아왔던 만큼, 이번 대표자대회를 통해 강경한 메시지를 내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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