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12.12 13:42최종 업데이트 18.12.12 13:42

제보

HBA, 올리브헬스케어로 사명 변경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글로벌 사업 정체성과 입지 강화

㈜올리브헬스케어 새 CI.
HBA가 올리브헬스케어(AllLive Healthcare)로 사명을 전격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사업의 정체성과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올리브헬스케어는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인 '올리브씨(AllLiveC)'를 개발, 지난 9월 선보였다. 또한 최근 코트라(Kotra)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로드쇼 기업으로 선정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시장진출을 타진했다.

지난 11일에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를 통한 글로벌 사업 진출을 모색하는가 하면 지난달 카이스트 바이오헬스케어혁신정책센터(KAIST CHIP)와의 글로벌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올리브헬스케어 이병일 대표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만 8만 명의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자 수만 4만 명, 관심 질환 등록 대기자만 1만 40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올리브헬스케어가 국내 최초의 스마트 임상시험 분야에 특화된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상시험에서 ‘올바르고 편리한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