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08.27 14:38최종 업데이트 15.08.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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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저인슐린 투제오, 국내 허가 획득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성인에서의 당뇨병 치료를 위한 자사의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주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투제오는 저혈당의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혈당조절을 가능케 함으로써,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목표한 혈당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투제오는 더욱 안정화된 약동학적·약력학적 프로파일(PK/PK 프로파일)을 통해 하루 한 번 투여로 24시간 이상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인슐린 글라진은 이미 대규모 임상을 통해 장기간 심혈관계 안전성을 보여준 바 환자와 의사가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투제오의 이번 국내 승인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3상 임상(EDITION)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에디션(EDITION) 임상은 기존 치료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 1형, 제 2형 당뇨병 환자 3500명을 대상으로 투제오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이다.
 
에디션 임상에서 투제오는 란투스와 대등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으며, 제 2형 당뇨병 환자에 있어 란투스보다 낮과 밤 모든 시간대에 확인된 저혈당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혈당 조절 효과를 가지며, 란투스 대비 혈당 변화폭이 낮아져 혈당 수치가 안정화 됐다.
 
투제오는 지난 2월 말 미국 FDA에서 4월말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7월 초에는 일본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사노피 # 투제오 #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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