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04.04 15:04최종 업데이트 16.04.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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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두 돌 CJ "신약개발 지속 성장 다짐"



지난 2014년 4월 CJ제일제당에서 독립한 CJ헬스케어가 2년 동안의 성과를 의미있는 성장이라고 평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CJ헬스케어는 창립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성과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First-In-Class로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CJ-12420(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중국 기술수출을 꼽았다.  
 
임상에서 우수한 위산 분비 억제력과 안전성이 확인된 CJ-12420은 지난 해 10월 중국 굴지의 소화기 전문 제약사인 뤄신社에 1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 해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연내 3상에 진입할 예정으로,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R&D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석희 대표(사진)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열정과 주인의식을 기반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일관되고 집요하게 R&D를 진행해 왔다"면서 "CJ헬스케어의 강한 조직력으로 CJ정신을 실천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자"고 모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CJ헬스케어 # 메디게이트뉴스 # 강석희 대표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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