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4월 CJ제일제당에서 독립한 CJ헬스케어가 2년 동안의 성과를 의미있는 성장이라고 평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CJ헬스케어는 창립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성과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First-In-Class로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CJ-12420(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중국 기술수출을 꼽았다.
임상에서 우수한 위산 분비 억제력과 안전성이 확인된 CJ-12420은 지난 해 10월 중국 굴지의 소화기 전문 제약사인 뤄신社에 1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 해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연내 3상에 진입할 예정으로,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R&D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석희 대표(
사진)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열정과 주인의식을 기반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일관되고 집요하게 R&D를 진행해 왔다"면서 "CJ헬스케어의 강한 조직력으로 CJ정신을 실천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자"고 모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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