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가 1일부터 유전자형 1, 3형 C형간염 환자의 치료 용도로 소포스부비르와 병용할 때 보험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다클린자는 간경변증 유무에 상관없이, 또는 간이식 후 C형간염이 재발한,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또는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을 투여할 수 없는 유전자형인 1b형 및 3형 환자 중 ▲치료경험이 없거나 ▲이전에 페그인터페론-α 및 리바비린 또는 HCV 프로테아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경우, 유전자형 및 환자군에 따라 리바비린과 함께 또는 리바비린 없이 사용 시 급여가 적용된다.
8월 1일부터 다클린자 한 정당 가격은 4만 703원으로, 해당 환자는 1일 1회 소포스부비르와 병용해서 치료 시 12주 기준으로 약 750만원의 본인부담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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