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3.21 17:17최종 업데이트 19.03.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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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의사회, 중국 청도성 공무원과 상호 협력 위한 미팅 가져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

지난 15일 중국 청도성 공무원들이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회장 이병민)는 지난 15일 오전 9시30분 대한 성형외과 의사회 사무실에서 방한한 중국 청도성 공무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중국 청도성 지자체에서 4명의 공무원이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병민 회장, 부회장 및 상임이사들과 각 단체 간의 소개 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국내 성형외과의 높은 수술 기술은 이미 중국에 잘 알려진 상태이며 중국 환자의 한국 성형외과 의사 선호 역시 꾸준한 편이다. 이에 중국 내에서 국내 성형외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상호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다"고 설명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이런 추세에 맞춰 중국 청도성 지자체에서 관내에 조성하는 의료 클러스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성형외과 관련 상호 협력을 요청하고자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방문하기 원했다"며 "이에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상호 간 미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향후 중국 내에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의 역할 및 영향력을 확대하고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적인 미팅 및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협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서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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