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4.22 08:56최종 업데이트 19.04.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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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 2019년 정도관리 사업 진행

올해 118곳 병원급 기관과 45곳 전문수탁기관 대상으로 진행

대한병리학회는 2019년 정도관리 및 수탁인증 현장실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병리학회는 정확한 병리진단이 환자안전 및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기초가 된다는 인식하에 병리검사 품질 관리 및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병리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질 관리 평가 및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병리학회는 지난 2007년에 병리과 전반의 표준 업무규정을 정리한 레드북을 발간하고 이듬해인 2008년 국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 병리과 질 관리 실사와 동시에 수탁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실사를 시행해 국민건강보험법에 규정된 '검체 검사 위탁에 관한 지침'에 따라 올바르게 수탁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했다.

이런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 대한병리학회는 정도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병리진단의 품질과 직결되는 검사실 업무, 병리과 검사실의 안전 및 관련 종사자의 육체적, 정신적 안정을 위한 업무를 개발,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증위원회를 구성해 수탁검사기관의 병리진단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수탁검사기관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병리학회 관계자는 "11년간 지속해온 정도관리 및 수탁인증 사업은 올해 118곳의 병원급 기관과 45곳의 전문수탁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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