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울산 1공장 화재로 인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391억272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76.88% 규모다.
현재 울산광역시 온산소방서로부터 안전조치 완료시까지 위험물 제조소(울산1공장) 등에 대한 긴급 사용정지 명령을 받았다.
파미셀 측은 "울산1공장은 화재와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며 "자세한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며, 복구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지난해 6월 완공된 울산2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만큼, 이를 통해 생산과 공급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1공장의 피해조사와 복구 등 재가동을 위한 조치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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