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필리핀에 처음으로 조영제를 수출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필리핀 바이오파마(Biopharma)와 조영제 '옴니헥솔(이오헥솔)'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옴니헥솔350'은 혈관조영, 정맥요로조영(IVP), CT 조영증강, 체강조영(관절조영, 소화관조영) 등에 사용하는 조영제로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이다.
척수조영, 자궁난관조영, 침샘조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옴니헥솔'의 성분인 이오헥솔의 2014년 필리핀 전체 시장 규모는 약 700만 달러이며 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3년 이내 시장의 10% 이상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작년 10월에는 퀄리메드 파마(Qualimed Pharma)를 통해 항암제 '젤타빈(카페시타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1분기에는 항암제 '페미렉스(페메트렉시드)'를 등록하고 3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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