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가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매출이 2014년 대비 약 80% 성장한 380억을 기록, 이브아르가 출시된 이래 최고의 실적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국내 필러 시장 규모는 800~9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판되는 필러의 종류는 50가지가 넘는다.
회사측은 "이브아르는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면서 "출시 3년만인 2013년에는 국내 필러 시장 점유율 2위(판매수량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브아르의 해외 매출액은 국내 매출액을 훌쩍 뛰어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고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매년 300%씩 성장하고 있다.
이브아르는 201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러시아 등 필러의 본고장인 유럽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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