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4.11 11:11최종 업데이트 17.04.11 11:11

제보

세브란스 피부암 절제술 2000례

완치율 높은 모즈미세도식수술 시행

사진: 세브란스병원 정기양 피부과 교수가 피부암 환자에게 모즈미세도식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세브란스병원 제공)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특수클리닉이 피부암 절제술인 '모즈미세도식수술(Mohs Micrographic Surgery)' 2 천례를 달성했다.

모즈미세도식수술은 현미경으로 피부 및 연부조직에 발생한 암 조직을 피부암의 뿌리까지 추적해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완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과 정기양 교수는 "일반적인 광범위 절제술로 피부암 부위를 제거할 경우 흉터가 발생할 수 있고 재발률이 높을 수 있는데, 모즈미세도식수술을 시행하면 암조직은 제거하면서 절제 부위를 최소화해 미용상 효과도 얻을 수 있어 환자에게 치료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밝혔다.

 

#모즈미세도식수술 # 피부과 # 피부암 절제술 # 정기양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