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피부암 절제술 2000례
완치율 높은 모즈미세도식수술 시행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특수클리닉이 피부암 절제술인 '모즈미세도식수술(Mohs Micrographic Surgery)' 2 천례를 달성했다.
모즈미세도식수술은 현미경으로 피부 및 연부조직에 발생한 암 조직을 피부암의 뿌리까지 추적해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완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과 정기양 교수는 "일반적인 광범위 절제술로 피부암 부위를 제거할 경우 흉터가 발생할 수 있고 재발률이 높을 수 있는데, 모즈미세도식수술을 시행하면 암조직은 제거하면서 절제 부위를 최소화해 미용상 효과도 얻을 수 있어 환자에게 치료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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