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지난 1일 세파계 4세대 광범위항생제 '명문세페핌주(세페핌염산염수화물∙L-아르기닌)'를 발매했다.
'명문세페핌주'의 주성분 '세페핌염산염'은 FDA에서 유일하게 적응증을 인정받은 열성 호중구 감소증(Febrile Neutropenia)의 단일치료제(Empiric Monotherapy)다.
기존 3세대 Cephalosporin계 항생제 대비 세균의 세포벽합성 저해력 및 β-lactamase에 대한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며, 그람양성균 및 그람음성균에 모두 작용해 항균효과가 광범위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낮은 내성 발현율 및 다제내성균주에 대한 탁월한 감수성으로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경우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일 2회 투여로 기존 Cephalosporin계 항생제(1일 3회 투여) 대비 사용도 편리하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이번 출시에 따라 기존 '명문세프테졸나트륨주사1g', '명문세프트리악손나트륨수화물주사1g' 등 항생제 주사 제품군이 강화됐다"면서 "더욱 광범위한 감염증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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