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94.81%를 기록했다.
1일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올해 제59차 전문의자격시험에는 총 3449명이 응시해 3270명(94.81%)이 합격했다.
제58차 시험의 합격률 94.88%보다는 근소하게 떨어진 수치다.
불합격자는 179명이다.
과별로 보면,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8개 과가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4개 과는 지난해에도 합격률 100% 였던 과다.
반면, 안과는 합격률 77.78%로 가장 낮았다.
안과를 제외한 다른 과는 대부분 90%이거나 근접했다. 내과는 92.39%, 소아청소년과 98.98%, 정신건강의학과 94.58%, 정형외과 93.98%, 신경외과 96.15%, 성형외과 98.02%, 이비인후과 95.74%, 영상의학과 93.25%, 마취통증의학과 95.19%, 신경과 95.37%, 재활의학과 98.51%, 진단검사의학과 96.77%, 병리과 93.33%, 예방의학과 89.47%, 가정의학과 93.29%, 응급의학과 99.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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