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예상 참석자는 비대위를 비롯해 산하단체 임원, 전국 시도의사회 임원 등 1000여명이다. 이날 제40대 의협회장 후보자인 추무진, 기동훈, 최대집, 임수흠, 김숙희, 이용민 등 6명의 연대사도 마련돼있다.
비대위는 "정부는 지난해 12월 10일 의사 3만명이 참여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의협 비대위와 협상을 한다고 하고선 일방적으로 문재인 케어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그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본인부담률 80~90%의 상복부 초음파의 예비급여 고시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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