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partacus"(내가 스파르타쿠스다)…의사동료들이여, 함께 나서자
[메디게이트뉴스] 초등학교시절 흑백TV를 통해 전설의 명배우 ‘커크 더글라스’주연의 ‘스파르타쿠스’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어렸기 때문에 스펙타클한 전투장면이 인상적이었던 영화로 기억했다. 하지만 로마 공화정에 대항해 노예 항쟁을 일으킨 검투사들의 삶을 주제로 한 민중의 열기가 가득한 휴머니티 요소가 큰 영화다. 로마시대의 검투사들은 당시 최고의 인기와 능력을 지녀 자신들의 세력을 하나로 뭉치기만 한다면 로마를 그들의 힘으로 접수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존재들이었다. 그러나 노예라는 신분 내지는 태생의 한계로 막상 개개인의 삶은 비참하기 그지없었다. 영화에서 그들 및 그들의 지도자인 스파르타쿠스의 각성으로 주인이라 생각했던 로마의 기존세력에 반하는 세력화에 성공했다. 정규 로마군을 거의 격파하고 로마를 함락해 주인으로 등극하기 직전까지 이르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래 전 영화 속에서 봤던 장면이 요즘 나에게 자꾸 떠오른다. 그 이유는 지금의 의사들, 더 나 2019.09.02
IDTechEx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 예측 6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
시장분석기관 IDTechEx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9년에 3D 프린팅 의료기기 및 제약 시장의 규모가 6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IDTechEx는 3D 프린팅 기술로 변혁을 이룬 보청기 산업을 예로 들었다. 해당 산업에서는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정밀성 덕분에 제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보고서에 따르면 치과의학에서 3D 프린팅은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시장이다. 3D 프린팅으로 제조되는 가장 유명한 치과 제품 중 하나는 인비절라인(Invisalign) 투명 치과 교정기다. 보고서는 "이 기기는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가 3D Systems의 ProX SLA 프린터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Invisalign 제품은 교정기를 가능한 한 숨기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특히 미학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가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데에도 문제가 없으며 구강 위생도 간단하게 2019.08.31
실손보험 소송 관련 '정형외과 법률 세미나' 열려
최근 실손보험사에서 법적인 근거 없이 병의원을 상대로 무분별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으며 특히 페인스크램블러 치료와 관련해 다발적으로 소액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이런한 무분별한 소송제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자 정형외과 의사 회원과 직원들을 상대로 실손보험 소송관련 정형외과 법률 세미나를 지난 28일 오후 7시에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 진행은 의료소송 전문가인 법무법인 동인 김지연 변호사가 '소액 재판 절차와 방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 후 대한의료법학회 강요한 이사가 '비급여 의료 행위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병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사들의 소송액이 소송에 임하는 비용이나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소액이어서 해당 병의원에서는 합의를 통한 소송취하나 소극적인 대처로 패소하는 경우 들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보험사가 노리는 바 라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었다. 소극적 대응으로 인한 패소 2019.08.31
JW중외제약 '리바로', 해외 21개국서 당뇨병 안전성 '공인'
JW중외제약은 리바로의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하는 국가가 기존 10개국에서 21개국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리바로의 PMS(시판후조사)와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한 이번 결정은 스타틴 계열 약물 중 유일하며 2016년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 총 10개국 식약처가 이를 공인했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국가는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조지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총 11개국이다. 이번 결과는 피타바스타틴이 위약과 대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을 18% 가량 낮췄다는 J-PREDICT 연구와 15개의 피타바스타틴 약제로 진행된 연구 결과를 종합 비교한 메타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오다와라 마사토' 동경대 의대 교수가 2014년 발표한 'J-PREDICT'는 스타틴 계열 약물을 사용하는 내당능 장애 고지혈증 환자 12 2019.08.30
환자 생명 살리려고 위험을 감수하고 시술했더니 검찰 수사…'방어진료' 의사를 원하시는 건가요?
#63화. A의사와 B의사, 당신의 선택은 지난 2015년, 인천의 한 대형병원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몸무게 800g의 미숙아가 태어나 미숙아 합병증을 치료하던 과정에서 응급 상황에서 받은 시술로 인해 왼손 다섯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미숙아는 시시각각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상태 변화를 확인하면서 혈액 내 산소의 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해 팔꿈치 상완 동맥에 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했는데, 이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서 팔에 혈액 공급이 끊겨 손가락이 모두 괴사해 버린 것이다. 이 사고에 대한 의료진의 과실 치상 여부를 두고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우선 안타까운 일을 겪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 사고에 대해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는 신생아 진료지침에 동맥관 삽입술을 할 경우 팔 전체 괴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상완동맥은 반드시 피하라고 되어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이 시술을 한 사람이 주치의가 아닌 간호사였다는 점이다. 2019.08.30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방향, 연구기관과 함께 모색
보건복지부는 29일 사회보장정보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관련한 주요 연구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내용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기관 합동 공동연수(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련 연구를 실시 중인 연구기관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11월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통해 선도사업 실시와 함께 심층 검토가 필요한 과제에 대한 연구를 병행해 우리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통합돌봄 전문인력 육성방안, 재원 간 연계‧조정을 위한 기반 연구 등 총 13건의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의 내용이 상호 연관돼 추진방향 공유와 논의가 필요한 6건의 연구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 간 정합성을 확보하고 2019.08.30
왜 나이가 든 것이 피부암인 흑색종 환자에게 나쁜 예후일까?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람은 모두 노화(aging)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노화는 시간경과에 따른 자연적 현상으로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변화를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부위가 피부노화다. 피부는 여러 가지 생리기능을 가진 보호막이면서 동시에 타인으로부터 미용적 호감을 얻는데 중요한 기관이기도 하다. 노화된 피부는 외견상 보이는 변화와 함께 여러 가지 피부의 기능적 장애를 동반하고 있다. 노화에 따라 인체의 생리학적 기능이 감소하고 유병과 사망 확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노화과정이 반드시 노인성 질환과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노화 정도에 따라 질환 발병률이 증가한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암은 어떠한가? 특별히 피부암 흑색종(melanoma)은 나이가 예후지표(prognostic indicator)이며 또한 부정적인 질병 인자다. 쉽게 말하면 나이든 사람이 피부암에 걸리면 진행이 2019.08.30
질병관리본부,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협의체 워크숍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9월2~3일 충남 보령에서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협의체 운영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발전적인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제11차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범부처 협의체의 10년간의 성과 발표 ▲향후 5년간 추진할 계획 논의 ▲기관별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연구결과 발표 ▲최근 국내 A형 간염 집단발생에 따른 현안을 논의한다.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 협의체는 식중독의 실험실 검사를 수행하는 정부기관의 협의체로 2009년부터 운영돼 왔다. 협의체는 지난 10년간 다수의 식중독 원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표준시험법 마련 등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에 공동 대처한 성과를 정리해 백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도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에 의한 집단환자 발생시 2019.08.29
식약처, 유방 보형물 이식환자 안전관리 대책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엘러간의 유방 보형물을 이식 받은 환자에게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 발생함에 따라 유방 보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엘러간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에 대한 안전대책은 ▲신속한 환자 파악 ▲안전성 정보 제공 ▲전담사이트 및 콜센터 운영 ▲부작용 환자 추적 관리 ▲ 보상방안 등이다. 우선 의료기관을 통해 엘러간社 거친 표면 제품이 사용된 환자현황을 제출하도록 하고 폐업 의료기관의 경우 보건소 협조를 통해 이식환자를 파악할 계획이다. 추적관리시스템에 등록된 520개 의료기관 등으로 하여금 환자 사용현황을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에 배포하는 안전성 정보에 대해 성형 외과전문의 외에도 종양학, 병리학, 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 확정했다. 환자를 대상으로는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BIA-ALCL발생비율, 예방적 제거에 따른 위험, 의심증상,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정기검진 주기, 권역별 2019.08.29
"2029년까지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009년부터 추진해온 '한의약 선도기술개발사업'이 2019년 일몰됨에 따라 후속사업으로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하기 위해 2020년 예산안에 77억7900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1576억 원을 투자해 주요 질환별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약제제와 고혈압‧당뇨약 등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나타나는 약물 상호작용 연구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적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의약 분야의 과학화‧표준화 등을 위해 지원하는 연구개발(R&D)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04억5300만 원으로 올해 155억7000만 원 대비 31.4%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7~9월에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R&D 수요를 토대로 신규 R&D 사업을 추가 기획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R&D 확대를 통해 한의약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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