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9.25 14:51최종 업데이트 19.09.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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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암당뇨연구원, '2019년 대통령 포스트닥 펠로우십' 심포지엄 개최

"국내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 발표하는 소중한 자리 될 것"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전경.

가천대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은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와 나의 미래연구'라는 주제로 2019년 대통령 포스트닥 펠로우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 포스트닥 펠로우십은 연구역량이 뛰어난 박사후연구원의 초기 일자리와 연구비를 지원해 우수한 신진과학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역동적인 학술교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가천대 의과대학 홍성민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신진연구자들의 연구가 발표된다.

▲세포내 활성 산소의 세포막투과 현상의 원자 수준의 이해 (가천대 약학대학 다름드라 쿠마르 야다브 교수) ▲비금속 산화적 C-H 활성화 반응-나트룸염을 이용한 3가 다이카르복실 요오드화합물에 의한 아민의 기능화 반응 (가천대 약학대학 챈드라시카르 무디타나펠리 연구교수) ▲3D-similarity를 사용해 Drug Target Class를 구별하는 방법(울산대 생리학실 이상혁 연구교수) ▲당뇨성 신장질환에서 LPA의 역할(가천대 약학대학 이종한 교수)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가천대 약학대학 김미현 교수가 사회를 맡아 국내외 연구 환경 변화와 신진 연구자 육성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토론은 이재방실장(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실), 이정수 서기관(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과), 권지은 사무관(교육부 학술진흥과), 배옥남 교수(한양대학교 약학대학)가 참여한다.

세 번째 세션은 김광기 가천대 의용생체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DT연사초청발표가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산업의 변화와 혁신방향(가천대 컴퓨터공학과 이강윤교수) ▲인공지능에서의 자연어처리(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 강상우교수) ▲환경노출의 건강영향: 국가데이터를 활용한 역학연구(가천대 예방의학과 최윤형교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은 김용우 가천대 생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연구를 위한 개개인의 미세먼지 예측(국립암센터 김선영교수) ▲자기조립과 나노약물을 통한 새로운 항암치료를 위한 초분자화학적 접근(유니스트 유자형교수) ▲비편향적 대상  유전자 군 분석을 통한 진핵생물의 미발견 코딩  유전자 동정연구(서울시립대 김승일 교수) ▲ 살모넬라 감염에서의 '헵시딘-페로포틴'의 역할(전남대 정재호교수) ▲신약개발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한 분자 표현자(가천대 약학대학 김미현 교수)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명희 이길여암당뇨연구원장은 "이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국내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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