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진료비용 비교정보 공개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 6개 권역(대구, 대전, 부산, 제주, 광주, 서울)별로 '2015년 비급여 진료비용 비교정보 공개 확대' 설명회를 연다. 그간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340기관에 32개 항목을 공개했으나, 올해부터는 한방·치과·전문병원 등 553기관(62.6%↑), 20항목(62.5%↑)을 추가한 총 893기관에 52항목을 확대하여 비급여 진료비용 비교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공개하고 있는 32개 항목에 △치과보철(골드크라운) 1항목 △시력교정술(라식, 라섹) 2항목 △한방 물리요법(추나요법_단순, 복잡, 특수) 3항목 △체온열검사/한방경피온열검사(전신, 부분) 2항목 △제증명수수료(영문진단서, 향후 진료비 추정서 1000만원 미만, 1000만원 이상, 확인서 등) 12항목이 추가되어 총 52개 항목이다. 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및 대상 △의료기관 내부 고지 매체 및 장소 △인터넷 홈페이지 게 2015.10.01
[신간] 가해아동과 피해아동을 위한 학교폭력 치유프로그램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한 책 '학교폭력 치유프로그램(가해자 편, 피해자 편)'을 냈다. 김 교수는 올해 5월, 중ㆍ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치유 및 예방프로그램' 을 낸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책은 그 후속편으로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최근 5년간 초등학교의 교내 폭력은 중·고등학교를 넘어설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차원에서도 그 시점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공감 증진'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저자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 폭력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리고 폭력의 근원인 좌절감을 보듬어 주는 것, 이 세 가지를 구체적인 목표로 말하고 있다. 가해자 편은 ▲폭력의 개념과 범위 알기 ▲피해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이해하기 ▲부정적 감정(분노) 조절의 필요성과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등을 다루고, 비폭력을 위한 의사소통 및 경청, 문제해결 기술도 소개 2015.09.30
오마리글립틴, 자누비아와 효과 유사
한국MSD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오마리글립틴이 임상 3상 시험의 1차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 결과, 오마리글립틴은 기저치로부터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에 있어 1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대비 비열등성을 나타냈으며,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는 오마리글립틴 투여 군과 자누비아 투여군 모두에서 유사했다. 이번 직접 비교 임상 시험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는 1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자누비아100mg의 투여 대비 주 1회 투여 오마리글립틴 25mg 투여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상 시험 결과는 제 51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 학술 회의를 통해 발표됐다. MSD의 당뇨병 및 내분비학 임상 연구 겸임 부사장인 샘 앵겔 박사는 "제 2형 당뇨병은 전 세계 약 3억 8700만명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자 진행성 질환으로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개 2015.09.24
"신경병증성 통증, 조기 치료가 열쇠"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2~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차 Neurology Summit'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신경과 전문의들과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의 치료 현황과 리리카(프레가발린)의 임상사례 등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포지엄 첫 날에는 △리리카, 신경병증성 통증의 중요 치료 옵션(경희의대 김상범 교수) △신경병증성 통증 전문가그룹 국제회의 리뷰1(고려의대 김병조 교수) △신경병증성 통증 전문가그룹 국제회의 리뷰2(건국대의대 오지영 교수)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경병증성 통증의 기저질환과 동반 증상을 고려한 치료 옵션으로써 리리카의 최근 임상 사례가 제시되었다. 총 338명의 신경병증 통증 환자(PHN or painful DPN)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리리카는 위약군 대비 유의한 통증 감소 효과 및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인한 수면 장애에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첫 날 좌장을 맡은 이화의대 박기덕 교수는 "대부분의 만 2015.09.24
유럽 무대 선 국산 당뇨병 신약
LG생명과학은 지난 달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51차 유럽당뇨병학회'에서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개최, 국산 당뇨병 신약 '제미글로(제미글립틴)'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LG생명과학은 학회 첫날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최적의 치료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제미글로의 우수한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다양한 임상결과를, 2부에서는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가 신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제미글로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 신장보호효과를 입증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학회 2~3일차에는 혈관손상 모델에서 평활근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 및 이동을 억제하는 제미글로의 심혈관계 보호 효과 연구(Vascular remodeling study) 결과에 이어 제미글로와 메트포민의 초기 병용시 각각의 단독요법 대비 우수한 혈당감소 효과를 입증한 INICOM study의 임상결 2015.09.21
포시가, 고혈압 동반 환자 단백뇨 감소
아스트라제네카는 제51회 유럽 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에서 국내 첫 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고혈압 동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혈당, 수축기혈압 및 단백뇨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2건의 3상 염구 사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안정적인 고혈압 및 다양한 수치의 단백뇨 베이스라인에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를 투여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포시가 5mg(n=87), 10mg (n=167) 또는 위약(PBO; n=189)을 각각 병용 투여했을때, 포시가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위약군 대비 단백뇨, 당화혈색소(HbA1c)와 수축기혈압이 더 크게 감소했다. 12주 시점에서는 추정 사구체 여과율도 다소 감소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의대 임상약리학부의 히또 램버스 히스핑크 선임연구자는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심혈관 및 신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장기적 2015.09.21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GSK에서 새 출발
GSK가 지난 8월 31일부로 국내 판매 1위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의 제품허가권을 획득했다. 이는 2014년 4월 GSK의 노바티스 백신사업부 인수에 따라 이행된 것으로 GSK는 더욱 탄탄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멘비오'는 2012년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4가 수막구균 백신이다. 수막구균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혈청군 A, C, Y, W-135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후 2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국내 도입 당시에는 만 11~55세 연령에서 접종승인을 받았고, 2013년에는 만 2세 이상의 영유아, 2014년에는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아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접종연령을 확대하며 수막구균 백신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군대 신입 훈련병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백신접종이 의무화된 2012년 이래로, '멘비오'는 4년간 신입훈련병에 접종돼 왔다.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은 생후 1세 미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은 생후 6개월 이내에서 발병한다. 이후 청소 2015.09.15
차세대 인슐린 트레시바, 소아 적응증 확대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의 차세대 초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세 이상 소아와 청소년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유럽연합(EU) 의약품설명서(SmPC) 업데이트에 따른 것으로, 만 1세에서 만 18세의 소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52주간 만 1세에서 18세의 제1형 소아 당뇨병 환자 3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트레시바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소아 환자군에서의 이상반응의 빈도, 종류 및 중증도는 일반적인 당뇨병 환자군에서의 경우와 비교해 차이점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로써 트레시바는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트레시바는 이외에도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 트레시바는 '멀티 헥사머(Multihexamer) 2015.09.09
내과 위기 해법은 전공의 정원 축소
[내과의 위기②] 선배 전문의의 해법 2015년 내과 전공의 1년차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종합병원 입원환자 진료에 구멍이 나기 시작했다. 내과 선발 예정 인원 중 120명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1년차 근무 중 포기하였다는 보도기사가 나오고 있다. 입원환자 진료에 비상이 걸린 내과 학회는 연구 목적으로 임용한 임상강사와 전공의 고 년차에게도 입원 환자 진료를 요구하고 있다.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내과 입원 환자 진료는 이미 위기 상황이다. 내과학회는 '호스피탈리스트'라는 입원환자 전담 의사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원자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향후 미래가 불투명하고 비정규직 임시직에 불과한 호스피탈리스트를 누가 지원하겠는가? 종합병원이 의과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이 아닌 정규직 의사 채용을 시작해야 한다. 임시직 의사가 입원환자 진료하는 것은 21세기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이다. 한국 종합병원은 외래환자는 교수가 입원환자는 전공의가 담당하는 구조이다. 2015.09.08
"로타릭스, 전세계 판매량 1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전세계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제 4회 유럽 로타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회의(EEROVAC)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도즈가 판매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금까지 판매된 전체 로타바이러스 백신 시장의 73%를 점유하는 것으로, 총 1억 2500만 명의 아기들에게 접종된 것과 마찬가지다. 로타릭스는 지난 2014년 전 세계 최초로 2억 도즈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GSK의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순수 사람균주를 사용해 다섯 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 G9P[8])을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다. 단 2번 접종으로 중증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생후 3개월 이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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