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수시간 응급실 뺑뺑이로 환자 사망, 대책 마련 시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부는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환자를 분산 이송하는 제도라고 설명했지만, 이 대통령은 해당 체계가 현장에서는 응급환자 거부와 이송 지연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앰뷸런스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원래는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할 수 없어 응급실 뺑뺑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 즈음부터 병원에 담당 의사가 없다, 인력이 부족하다, 역량이 안 된다는 이유로 환자 수용을 거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119 구급대원이나 가족보다 병원이 환자를 보는 것이 낫다"며 "우선 병원이 환자를 수용해 응급처치라도 하면서 다른 병원을 수배해 전원을 시키는 것이 정상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현재의 응급환자 2025.12.16
의료비 증가에 '연명의료 중단' 시 보상·인센티브 검토 제안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연명의료 중단 환자에 대한 보상책 고민을 당부했다. 연명의료는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생명만 연장하는 치료를 의미한다. 현재 연명의료결정법에 근거해 의학적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거나, 생명 유지 목적만 있는 경우 환자 본인 의사에 따라 치료를 중단하거나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연명의료에 투입되는 막대한 의료비 지출을 지적하며, 연명의료 중단을 선택한 환자에게 보험료 할인·인센티브 제공 등 보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치료비 지출 대부분이 생애 마지막 순간에 지출된다. 대부분 연명치료에 엄청난 비용이 투입된다. 연명치료를 안 하겠다고 하면 치료비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대한 보상이나 인센티브 제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 생명윤리가 관련된 문제인 만큼 현실적인 문제도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해외 사례 검토를 2025.12.16
메디게이트, 진료에서 경영까지 '성공개원' 로드맵 제시
메디게이트가 14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MSPAC(엠스팩) 2025 제6회 성공개원 정보 &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의와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원 전후 과정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일 주제 중심의 학술대회와 달리, 개원경영, 미용성형, 통증의학, 기능의학 등 여러 분야의 강연을 다수의 룸에서 동시에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개원경영 분야에서는 입지 선정, 세무 기초, 운영 실무, 마케팅 전략 등 병의원 개설과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할 항목이 다뤄졌다. 개원 이후 실제로 발생하는 비용 구조와 운영 흐름 등 실무에 초점을 맞췄다. 미용성형 분야에서는 보톡스와 필러 등 기존 시술 영역을 포함해, 비만·탈모 치료, 글로벌 의료관광 트렌드 등 진료 영역 확장을 고려한 의료인을 위한 제언이 이어졌다. 시술 기법 자체보다 개원 환경에서 해당 진료를 어떻게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2025.12.16
"실손보험사만 배불리는 '관리급여'…환자 치료권·의사 진료권 침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을 두고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의협은 관리급여가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는커녕 환자 부담을 오히려 늘리고, 실손보험사의 손해율만 낮추는 구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15일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한다며, 정책 강행을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4차 회의를 통해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온열치료 등 3개 항목을 관리급여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의협 이태연 보험부회장은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청과 전문가의 의학적인 의견을 무시하고, 오직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해 강행한 결정"이라며 "이러한 정부의 부당한 조치는 국민 건강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행위"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 부회장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을 두고 "법치를 무시한 관리급여 국민기만·위법의 결정체 2025.12.15
"MSPAC 2025, 실전형 개원 컨퍼런스로 600여 명 의료인 참여"
메디게이트가 14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한 'MSPAC 2025(엠스팩 2025 메디게이트 성공개원정보 & 학술 컨퍼런스)'가 예비 및 초년 개원의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MSPAC은 개원 준비에 필요한 임상·경영·재무·법률·부동산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실전 중심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원경영, 미용성형, 통증의학, 기능의학, 자산·상속 설계, 병원 조직관리 등 개원을 준비하는 의료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이론적 개요보다 실제 개원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으며, 이에 따라 강의 전반에서 높은 집중도와 실전 정보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예인회계법인 박준원 대표는 병의원 인수 시 적정 가치와 수익 분석 기준을 제시해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편한내과 이광균 원장은 시술 부담을 줄이면서도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 2025.12.15
라온파마,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1차 추계 국제학술대회 참가
탈모치료제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 라온파마가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1차 추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피부미용,비만,탈모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 의료인 및 관련 업체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단체로, 약 6000여명의 의사 회원과 50여명의 상임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학술대회, 심포지엄, 아카데미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라온파마는 2018년에 설립된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탈모치료제에 특화된 기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mg(피나스테리드), 두타윈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 판시온캡슐(케라틴 외), 미녹시폼에어로솔5%(미녹시딜), 미녹신정5mg(미녹시딜) 라온샴푸(비오틴, 카페인, 글루타티온 외 기능성 탈모샴푸)을 선보였다. 특히 대표 탈모치료제인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은 연간 1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탈모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2025.12.15
제품 중심 기업,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상품 중심, 수익성 개선 '제한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2025년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품 매출 확대가 매출 성장뿐 아니라 영업이익 개선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품 매출 중심 기업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으며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 13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41개사의 제품과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별도 기준 2025년 3분기 총 매출은 4조9662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7421억원) 대비 4.7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제품 매출은 2조94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상품 매출은 1조8494억원으로 8.08% 증가했다. 제품은 자사가 직접 제조한 의약품으로, 상품에 비해 원가율이 낮고 마진이 높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오리지널 제품과 경쟁하기 위한 판촉·마케팅 비용이 적지 않게 투입된다. 상품은 빠른 외형 성장과 도매·유통망 확대, 시장 접근성 강화에 2025.12.13
기초의학이 무너지고 있다…MD 교수 중 38% 5년 내 퇴임, 신규 진입은 '제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부가 의사과학자 양성 의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 핵심 기반인 기초의학이 구조적 붕괴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국가 단위 연구소 설립, MD 기초 교수 비율 제도화, 경제·제도적 지원, 병역 제도 정비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대한의학회와 대한기초의학협의회는 12일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관에서 '대한민국 기초의학의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2025 기초의학진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려의대 유임주 교수(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경희의대 허영범 교수(대한기초의학협의회 회장), 연세의대 이민구 교수(한국의사과학자협회 부회장), 서울의대 김종일 교수(한국의사과학자협회 회장)는 기초의학 분야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며,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기초의학 전임교수는 1638명이며, 이 중 전통 기초의학 교수는 1316명이다. 병리학·예방의학을 제외한 전통 기초의학 교 2025.12.13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글로우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크림 글로우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를 출시했다12일 밝혔다. 마데카 크림 글로우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함유한 크림 제형의 리브온 타입 마스크다. 내장된 스파츌라로 고민 부위에 도포하면 하얀 크림이 일정 시간 후 투명한 물광 탄력막으로 변하는 트랜스포밍 제형으로,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인 마스크 제품처럼 붙였다 떼어내는 과정이나 세안 없이 간편하게 집중 케어할 수 있다. 또한 엑토테카,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수분∙보습∙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24시간 피부 속보습 지속, 30층 속보습 개선을 통한 수분채움, 얼굴 전체 광밀도 개선, 얼굴 전체 세월 주름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독일 피부과학 연구기관 더마테스트(Dermatest 2025.12.12
동아ST,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획득
동아에스티는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7년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재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2026년 5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지속가능경영실장이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겸하고 있으며,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VOC(고객의소리) 관리 체계 구축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VOC 시스템을 강화해 다빈도 질문, 제품 관련 학술 자료, 주요 이슈 사항 등을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민원 접수 시 유관부서에 자동 공유되어 전사적 제품 품질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의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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