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중심으로 글로벌 리더십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중심으로 시장 리더십 강화을 강화하고 방사성의약품(RPT)과 AI 기반 연구 혁신을 축으로 글로벌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이 지닌 역동성과 추진력이 극대화하는 해로,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가 R(연구)의 글로벌화를 통해 도약의 토대를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핵심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시장 1위 도약, RPT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축 가동, AI 기반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인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는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성장 가속도와 임상 확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방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 약물 특허 만료 등 시장이 개편되는 시기에 절대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했 2026.01.02
오유경 처장 "420일→240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허가·심사 체계 구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설계를 통해 K-바이오, K-뷰티, K-푸드의 세계 진출을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허가·심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2025년에는 소통과 속도를 핵심 가치로 새 정부 국정과제 구현을 위한 규제 설계와 혁신에 힘썼다고 회상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 규제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 기반을 구축했고, 의약품 허가·심사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우수규제기관 목록 전(全)기능 등재와 한-UAE 바이오 분야 포괄적 양해각서 체결 등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2026년에는 지난해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안전을 고민하겠다"며 ▲국민 안전 ▲안심 일상 ▲식의약 안전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식약처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2026.01.02
정은경 장관 "2026년에도 지·필·공 강화…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확대 등 추진"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에도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지역의사제 도입,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추진 등을 언급하며, 2025년 지역·필수·공공의료 기틀을 마련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초고령 사회 심화, 돌봄 부담 증가,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복지 수요가 등장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커지면서 적극적인 국가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정 장관은 2026년에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미래 대비 보건복지 혁신이라는 4대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립대병원 중심으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과 포괄 2차병원 육성,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질환 중심 진료 전환을 지원해 촘촘한 지역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2026.01.02
2025년 품목허가된 신약은? 15개…국산 신약 3종으로 회복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주춤했던 국산 신약 허가에 다시 속도가 붙고 있다. 2021년 이후 국산 신약의 허가 건수가 급격하게 줄었으나 올해 3개 품목이 허가를 받으면서 반등하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가 기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현황을 살펴본 결과, 생물학적제제·유전자재조합의약품·세포배양의약품을 제외한 허가 신약은 총 15개 품목(12개 성분)으로 집계됐다. 상반기에는 4품목, 하반기 11품목이 승인되며 하반기에 허가가 집중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국산 신약 3품목이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이 중 1품목은 생물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국산 신약 허가 수는 2021년 4품목을 기록한 뒤 2022년 0품목, 2023년 2품목, 2024년 0품목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는 3품목으로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올해 국산 신약으로 허가된 품목은 GC녹십자의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Vari-T-Rax)', 메디톡스의 지방분해 주사제 '뉴비쥬주(성분명 콜산) 2026.01.02
2025년 메디게이트뉴스 3354만 클릭…많이 본 기사 1위는 '의료계, 복지부 장·차관 지명에 반기면서도 표정관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2025년 메디게이트뉴스 전체 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는 윤석열 정부 시기부터 이어진 보건의료 정책 혼란과 의정 갈등을 다룬 기사들이었다. 의료계는 정권 교체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복지부·교육부 인사 논란, 의료사고 사법리스크, 학생·전공의 복귀 갈등,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의사제법 등이 이어지며 혼란은 해소되지 못했다. 특히 정권 교체 이후 정책 방향 전환 기대와 달리 전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의사 수 증원 기조가 유지되면서 갈등이 더 깊어지고 있다. 결국 의료계에 쌓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없이 2025년을 마무리하게 됐다. 31일 오전 9시 기준 메디게이트뉴스가 2025년 기사를 집계한 결과, 발행 기사는 4720건이었으며 전체 조회수는 3354만3720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조회수가 20만 이상의 기사가 30건, 10만 이상의 기사도 80건에 달했으며, 의료계 갈등과 정책 논쟁, 현장 체감 문제를 다룬 2025.12.31
리센스메디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원천기술 시장성 확인"
정밀 냉각 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2016년 설립된 리센스메디컬은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반영해 정밀 냉각 기술을 개발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정밀 냉각 기술은 극저온 냉매의 온도를 고속으로 제어해 목표 부위를 순식간에 원하는 온도로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과, 안과, 동물 의료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의료용 저온기, 냉동 수술기 TargetCool ▲안구 냉각 마취기기 OcuCool ▲ 분사식 주사기TargetCool+ ▲동물 전용 냉각 의료기기 VetEase 등이 있다. 이들 제품에는 공통의 냉각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목적에 따라 구성 및 재조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제품 간의 부 2025.12.31
한미 "로수젯·다파론패밀리, 당뇨병 환자의 지질·혈당 관리 전략 제시"
한미약품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비만대사연구학회(SICOM 2025, SOM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Obesity & Metabolism)’에서 ‘다파론패밀리(다파글리플로진,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와 ‘로수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주제로 조찬 및 런천세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찬 세션에서는 연세원주의대 가정의학과 김종구 교수가 연자를 맡았으며,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론패밀리’의 효과에 대한 임상적 가치와 차별화된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이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면서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을 통해 ‘당화혈색소(HbA1c) 강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감소뿐만 아니라 하루 약 200~300kcal가 소모돼 BMI가 높은 당뇨병 환자에서 유용한 대안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약품의 다파론패밀리는 10mg 뿐만 아니라 2025.12.31
유한양행, 저용량 복합제로 고혈압 치료제 라인업 확장
유한양행은 저용량 3제 복합제 ‘트루셋 20/2.5/6.25mg’ 출시에 이어 2제 복합제 ‘트윈로우’의 허가를 받아 고혈압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트루셋 20/2.5/6.25mg은 고혈압 1차 치료에서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칼슘채널 차단제(CCB), 이뇨제를 각각 표준용량의 절반인 저용량으로 함유했으며(텔미사르탄 20mg, 암로디핀 2.5mg, 클로르탈리돈 6.25mg) 단일제형 복합제(SPC)로, 효능은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높이고 복용 편의성과 환자 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트윈로우는 트루셋에서 이뇨제 성분을 제외한 2제 복합제로, 텔미사르탄 20mg과 암로디핀 2.5mg을 함유하고 있다. 허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트루셋 20/2.5/6.25mg 투여군은 8주 시점에서 평균 수축기 혈압(MSSBP)을 기저시점 대비 19.43mmHg 감소시켜, 텔미사르탄 40mg 단일제 투여군(15.65mmHg 감소) 2025.12.30
라온파마, 남성형 탈모치료제 100억원대 매출 기록
탈모치료제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 라온파마가 2025년 연매출 149억원 중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연간 116억원 매출액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라온파마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정(피나스테리드1mg)의 제네릭(복제약)인 피나온정1mg와 아보다트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0.5mg)의 제네릭인 두타윈연질캡슐0.5mg를 자사 대표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2월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4400만정(캡슐)를 유통 판매했으며, 국내 동일제형 제네릭 성분 제품 중 높은 판매량이다. 또한 미녹시딜 성분의 미녹시폼에어로솔5%(폼타입), 미녹신정5mg(정제) 역시 남녀 탈모치료제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출시한 미녹시폼에어로솔5%는 로게인5%에어로졸(미녹시딜)의 제네릭 제품이다. 국내서 미녹시딜 폼타입으로는 제네릭 최초로 출시됐다. 폼 타입 탈모치료 외용제이기에 액상형 제형보다 두피에 바를 때 흘러내림이 적어 사용이 편리하다. 박하향을 추가해 두피에 적용시 청량감을 줬다. 남성 2025.12.30
노연홍 회장 "2026년은 도전과 기회가 교차하는 해…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만들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개발신약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기술수출은 최대실적을 갱신했다. 첨단 모달리티·AI 신약개발 등 혁신 생태계 구축은 본격화하면서 '제약바이오강국'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이 29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회장은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은 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여력 위축, 고용 감소에 대한 우려, 채산성이 낮은 필수의약품의 공급 불안 등으로 인해 보건안보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 둔화,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 관세와 고환율 문제까지 겹치며 그 어느 때보다 복합적이고 거센 난관과 마주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지금, 우리는 어느 해보다 냉철하고 치밀한 대응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노 회장은 "우리 제약·바이오산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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