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 걸리던 암 치료 컨투어링 '온코스튜디오'로 단축…의료진, 부담 ↓ 치료 집중도 ↑
방사선 치료 소프트웨어 온코소프트 '온코스튜디오' 방사선치료는 종양은 정밀하게 제거하고 정상 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해야 하는 치료인 만큼 치료계획의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컨투어링(윤곽화)과 치료계획 수립은 많은 시간과 숙련도가 필요한 작업으로, 최근에는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온코소프트는 AI 자동 컨투어링 소프트웨어 '온코스튜디오(OncoStudio)'를 시작으로 치료계획시스템(TPS) '온코플랜(OncoPlan)'으로 이어지는 방사선치료 전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는 회사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온코소프트 기획을 통해 AI가 방사선치료 워크플로우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국산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①수일 걸리던 암 치료 컨투어링 '온코스튜디오'로 단축…의료진, 부담 ↓ 치료 집중도 ↑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방사선치료는 암세포를 표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2026.07.08
옵토스타·진솔루션, 통합돌봄사업용 스마트 소변검사 플랫폼 ‘YOCHECK’ 총판 계약 체결
옵토스타와 진솔루션은 지방자치단체 통합돌봄사업 대상 스마트 소변검사 플랫폼 ‘요체크(YOCHECK)’의 사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진솔루션은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 담당부서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YOCHECK 서비스의 공급 및 확산을 주도할 총판 파트너로 활동한다. YOCHECK은 광학센싱 기술과 AI 분석을 결합한 스마트 소변검사 장치로, 전용 검사지에 소변을 묻혀 단말기에 삽입하면 90초 내에 11종의 생체성분을 자동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전용 모바일 앱에 자동 기록되며, 보건소 및 통합돌봄 담당부서와 연계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주요 검사 항목은 단백질, 포도당, 백혈구, 잠혈, 아질산염, 케톤, 비중/pH, 빌리루빈, 우로빌리노겐, 비타민C 등이다. 이상 소견이 감지되면 AI 알고리즘이 자동 알림을 발송하고, 건강 추이 분석을 통해 의사의 진단을 보조한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에 따라 방문돌봄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 2026.07.08
영진약품, 건일제약과 ‘로수메가’ 코프로모션 2년 재계약 체결
영진약품이 건일제약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메가연질캡슐’의 코프로모션(공동판매) 계약을 2년으로 재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체결한 1년 단위 계약을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한 것으로, 양사의 협력 신뢰가 입증된 결과다. ‘로수메가연질캡슐’은 세계 최초로 로수바스타틴과 오메가3를 복합한 제제다. LDL-C(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중성지방(TG) 조절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당뇨병 동반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심혈관질환(CVD)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멀티레이어 캡슐 코팅 특허 기술을 적용해 두 성분을 한 알로 복용할 수 있도록 해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양웅열 영진약품 영업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지난 1년간의 공동판매를 통해 로수메가의 시장 가능성과 양사 협력의 시너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만성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진약품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2026.07.08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성공 원리 분석 보고서 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보스턴-케임브리지 지역의 바이오 생태계 성공 요인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를 7일 공개했다. 보고서는 세계 1위 바이오 클러스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심층 분석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보고서는 매사추세츠주가 바이오제약 분야에 11만 7108명을 고용하고, 관련 GDP 420억 달러를 창출하며, 미국 최대 규모의 실험실 공간(6320만 sq.ft.)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의 6.4%에 해당하는 207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의 2%에 불과한 규모임에도 NIH 연구비의 9.3%를 확보했다. 2024년 기준 NIH 연구비 중 34억6000만 달러가 매사추세츠주에 집중됐고,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한 곳이 수령한 연구비만 6억 5500만 달러에 달했다. 보고서는 보스턴의 성공을 이끈 5대 핵심 원리를 제시했다. △연구·기업의 높은 밀도 △공공의 위험 분담 체계 △병원의 R&D 플랫폼화 △인 2026.07.08
에이비엘바이오, ABL111 3상·ABL001 허가로 기술이전 이후 성장성 확인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위암 치료제 'ABL111'의 허가용 임상 3상 진입과 담도암 치료제 'ABL001'의 미국 허가를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그랩바디 플랫폼 기반 기술이전으로 성장해왔다면, 앞으로는 후기 임상과 허가, 로열티 수익을 통해 기술이전 이후의 성장성을 확인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랩바디-B는 siRNA 등 전달 영역으로 확장하고, 이중항체 ADC는 미국 자회사 네옥바이오를 통해 임상 개발을 이어간다.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ABL301은 바이오마커 준비 이후 후속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7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ABL 2.0 전략과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는 에이비엘바이오 2.0 버전에서 중요한 시기"라며 "ABL111, ABL503을 포함한 그랩바디-T 임상 후속 개발과 BBB 셔틀의 siRNA 전달, 이중항체 AD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7.08
중국 개발 PD-1 면역항암제 '서플루마주' 한국 허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중국 바이오텍이 개발한 PD-1 면역관문억제제가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이 개발한 서플루마주(성분명 서플루리맙)를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 서플루마주는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카보플라틴 및 에토포시드와 병용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이다. 해당 의약품의 주요 성분인 서플루리맙은 면역관문 수용체인 PD-1에 직접 결합해 암세포의 PD-L1, PD-L2와의 상호작용을 억제함으로써 T세포 활성화를 촉진하고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를 통해 성인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만 로터스제약의 100% 자회사인 알보젠코리아는 헨리우스와의 기존 독점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서플루리맙의 한국 내 독점 상업화 권리와 공동 개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알보젠코리아와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6.07.08
다산제약, 수원시와 R&D 시설 확충 투자협약 체결
다산제약이 6월 29일 수원특례시와 ‘제28호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R&D) 시설 확충을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의 첨단 바이오 생태계 조성 정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다산제약은 수원시 내 R&D 시설을 확충하고, 차세대 제형 기술 개발 및 글로벌 CDMO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수원시 기업유치 촉진 및 투자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시설 확충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 다산제약은 1996년 설립 이후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 제형 연구개발 및 공정수탁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약물전달시스템(DDS) 기반 제형 기술과 고형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지원하는 기술 기반 CDMO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의료산 2026.07.08
스카이랩스, 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 본격 추진
스카이랩스가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총 200만 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1만 3000원에서 1만 60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60억원에서 320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과 의료 현장을 연결하는 ‘AI 기반 의료 데이터 생산 플랫폼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외래용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 원내용 카트 온(CART ON), 일반 소비자용 카트 비피(CART BP)가 있다. 중점 제품인 카트 비피 프로는 웨어러블 커프리스 혈압계 중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모두 획득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해 자체 AI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혈압 데이터를 산출한다. 기존 24시간 활동혈압측정기(ABPM)의 수면 방해와 착용 부담 문제를 해결했으며, 진료 2026.07.07
한·중 제약바이오 협력,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계약 기반으로 선별 접근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중 바이오 협력은 전면적 확대보다 비민감·문제해결형·현장실증형 협력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제약바이오 분야는 기술이전·라이선스, 공동상업화·시장접근 등 계약 기반 협력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중국의 자산 발굴·임상·시장접근 역량과 한국의 제조·품질·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은 상호보완성이 있지만, 데이터·검체·지식재산권(IP)·대외 규제 리스크를 고려하면 협력 방식과 범위를 선별적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바이오혁신전략팀 윤희정 연구위원은 3일 발간한 '한·중 바이오 협력의 기회와 대응 방향' 브리프를 통해 미·중 전략경쟁과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재편 속에서 바이오가 산업 경쟁력을 넘어 경제·안보, 외교·통상, 공급망 안정성과 직결되는 전략산업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위원은 최근 한·중 관계 복원 흐름과 함께 실버경제, 의료, 바이오제조, 의약품 등 민생협력 분야가 주요 의제로 부상한 점 2026.07.07
셀트리온 ‘베그젤마’, 美 대형 PBM 2곳 처방집 선호의약품 등재
셀트리온이 판매 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두 곳의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적용된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공·사보험 처방집과 ‘옵텀’(Optum)의 공보험 처방집에 각각 등재된 베그젤마는 환자에게 보험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의 3대 PBM은 전체 보험 시장의 약 80% 규모를 차지하며, 의약품의 처방집 등재 여부는 고가 치료제의 시장 접근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베그젤마는 이번 등재를 통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35% 이상의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ESI의 사보험 환급 적용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 5월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10.6%를 기록하며 출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넘었다. 오픈 마켓은 미국 정부의 지원 하에 의료 기관과 제약사를 직접 연결하는 2026.07.07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