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스타트업에 R&D 개방…서울바이오허브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
서울특별시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 공동운영)는 국내 대표 제약사 대원제약과 함께 ‘2026년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에 참여할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수요와 연계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술실증(PoC)부터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실전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로, 서울시의 창업지원 인프라와 대원제약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원제약은 개량신약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호흡기 및 순환기 등 만성질환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제조·영업에 이르는 전 주기 사업화 역량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이러한 인프라는 기술 중심 스타트업이 실제 시장 진입까지 나아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2026.04.13
일동제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흡수합병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동제약이 13일 이사회를 열고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합병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대한 흡수 합병으로서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하며,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4월 30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 16일이다. 회사 측은 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약가 제도 개편안 시행 등 당면한 시장 상황과 제도적 여건에 적절하게 부합하여 운영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기업 체계를 간소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R&D 자산의 내재화와 집중도 있는 통합 관리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 등 핵심 과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주주 가치를 보호·증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계열사 유노비아를 통해 'GLP-1RA' 비만치료제(ID1105 2026.04.13
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투자 트렌드 콘퍼런스'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바이오 혁신을 위한 글로벌 투자 지형'을 주제로 글로벌 투자 트렌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하며, BIO KOREA 2026의 메인 투자 트렌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은 공공펀드, 국부펀드,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자본이 참여하는 다층적 투자 구조로 재편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전주기에 걸친 투자 전략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고금리 기조 지속과 IPO 시장 둔화 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자본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다양한 투자 주체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 2026.04.13
지씨셀 'GC Cell Customer Day 2026'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씨셀은 8일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관과 기업을 초청해 'GC Cell Customer Day 2026'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씨셀의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경쟁력과 차별화된 GMP 인프라를 소개하고,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서의 사업 전략과 규제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CDMO 서비스 역량 ▲규제 대응(RA) 전략 ▲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글로벌 사업 방향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 및 투자 트렌드 등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지씨셀 GMP 시설 투어가 마련돼, 실제 생산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지씨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부터 임상, 상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DMO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씨셀은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 2026.04.12
코오롱생명과학, AACR 2026 포스터 발표…KLS-3021 두경부암 전임상 데이터 첫 공개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4월17일~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회사의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대상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KLS-3021 HNSCC 연구결과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 PH-20, IL-12, sPD1-Fc를 탑재한 차세대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종양 살상 기전에 더해 종양 내 기질을 분해하고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에서 KLS-3021은 다양한 HNSCC 동소이식 종양모델에서 유의한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 특히 PD-L1 고발현 모델(CPS[3]≥1)에서 단 1회 종양내 투여만으로도 표준 면역항암제인 ‘anti-PD-1’ 대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를 나타내며 PD-L1 고발현 2026.04.12
아이센스, CGM '케어센스 에어' 독일 공보험 등재…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아이센스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가 독일 공보험 체계인 GKV(Gesetzliche Krankenversicherung)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GKV는 독일 전체 인구의 약 90% 이상이 가입한 공보험 체계로, 해당 보험에 등재될 경우 처방 기반의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CGM과 같은 의료기기는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실제 사용 확대가 결정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이번 등재를 통해 독일 내 실질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됐다. 독일 CGM 시장은 유럽 내에서도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GKV 등재가 독일 CGM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되어 유럽 지역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센스는 주요 국가별 보험 등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독일 보험 등재는 한국, 영국, 에스토니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에 이어 7번째 사례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독일 GKV 등재는 유럽 시장 공략에 있어서 2026.04.10
뉴로핏, 320억원 규모 투자 유치…전환우선주 160억·전환사채 160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이 기관투자자로부터 총 3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환우선주(CPS) 160억원, 전환사채(CB) 16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GVA자산운용, 파인밸류자산운용, 오라이언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CPS와 CB를 1대1로 혼합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오버행 우려를 줄이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로핏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자본 구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뉴로핏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시장 중심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요 자금은 ▲글로벌 빅파마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 확대 ▲미국 현지 사업 인프라 구축 ▲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진단·치료 모니터 2026.04.10
레오파마, 만성 손 습진 인식 개선 '수신호 1∙2∙3' 캠페인 론칭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글로벌 피부질환 전문 제약기업 레오파마는 최근 만성 손 습진에 대한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의 조기 진단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신호 1∙2∙3' 캠페인을 론칭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신호 1∙2∙3은 손(手)이 보내는 신호라는 의미로, 만성 손 습진의 진단 기준인 '1년에 2회 이상 재발, 3개월 이상 지속'을 숫자로 직관화해 환자들이 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레오파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 만성 손 습진 증상의 자가 점검, 질환 원인·정보와 일상생활 속 관리 팁, 피부과 전문의 상담 시기 안내 등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카드뉴스와 영상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과 질환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만성 손 습진(CHE)은 가려움증, 통증, 갈라짐, 수포 등을 동반 2026.04.10
치협, 지자체 선거에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등 6대 정책제안서 마련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6월 3일 지자체 선거 관련해 치협 정책제안서 6대 핵심 정책 제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6대 핵신 정책 제안은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관리 강화 ▲성인 구강-만성질환 통합관리 ▲과잉진료·과장광고 근절로 치과의료 질서 확립 ▲치과의료 공공성 및 응급치과 안전망 강화 ▲구강정책 거버넌스·인력·R&D 혁신으로 구성했다.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 제안에는 구강기능 회복지원 패키지(임플란트, 틀니 등)부터 방문치과진료 제도화와 '지방통합돌봄' 내 구강돌봄 포함, 장기요양보험 구강서비스 확장,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네트워크 및 이동진료가 포함된다.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관리 강화 제안에는 학교-지역 연계 '아동 구강건강 예방패키지' 표준화와 아동 치과주치의 연계 시범 확대, '당류저감·구강친화 학교' 환경 조성을 마련했다. 성인 구강-만성질환 통합관리에는 2026.04.10
카나프테라퓨틱스, AACR 2026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KNP-101' 연구성과 공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AACR(미국암연구학회)2026에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KNP-101’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카나프테라퓨틱스와 동아ST가 공동 연구개발 중인 KNP-101은 활성이 최적화된 인터류킨-12 변이체(IL-12 Mutein)에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ibroblast Activation Protein, FAP)을 표적하는 기술을 접목해, 종양 미세환경에서 IL-12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유도하도록 설계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이를 통해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활성을 높이고, 정상 조직에서는 과도한 면역세포 활성에 따른 전신 독성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AACR 2026에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KNP-101 반복투여 시 인터페론 감마(IFN-γ)의 조절 양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IFN-γ는 IL-12의 항종양 효과를 유도하는 핵심 인자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에 대한 공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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