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비급여 진료비 2조1019억원…의과 분야, 도수치료 > 체외충격파치료 >상급병실료 1인실 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 상반기에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건보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비급여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로,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분 진료내역)에 실시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9월분 진료내역)에 추가 실시한다. 2025년 보고항목은 작년 1068개 항목에서 1251개로 확대했다. 2025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자료 분석 결과, 전체 의료기관의 2025년도 3월분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 총 2조1019억원으로, 2024년도 3월분과 비교해 2150억원 증가(11.4%↑)했다. 전체 진료비는 병원급에서 6864억원(32.7%↑), 의원급에서 1조4155억원(67.3%↑)을 차지 2026.01.29
한국노총 "약가제도 개편, 노동자 생존권·의약품 공급 위기 초래…사회적 논의 구조 마련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9일 성명을 통해 "졸속 정책으로는 건강보험 재정도, 제약산업도 지킬 수 없다"며,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책임 있는 정책 전환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제도 개편이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약가 정책은 단순한 가격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제약산업 생태계, 수만명 제약산업 노동자의 고용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개편 추진 방식을 문제 삼았다. 한국노총은 "건강보험 재정 내 약품비 증가 속도가 전체 진료비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약품비 관리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문제는 방식이다. 정부는 충분한 분석과 대안 없이, 제약산업과 노동자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하는 약가 인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노동자의 고용 불안 2026.01.29
JP모건서 확인된 중국 바이오 부상·빅테크 기업 위협…K-바이오 '협력·차별화'로 승부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중국이 자본과 속도를 앞세워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은 단순 경쟁보다 협력을 통한 임상 PoC(개념검증) 확보와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의 제약바이오 진입이 본격화하면서 AI 신약개발 기업에게는 고유 데이터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협회 4층 강당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2026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방향과 K-BIO의 기회'를 주제로 2026 제1차 KPBMA 해외진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술 혁신의 가속화와 각국의 정책 환경 변화, 투자 환경의 변동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국내 역시 약가 제도 개편과 같은 정책적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29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캐나다 품목허가 획득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스텔라라는 전 세계적으로 약 215억 52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4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뮬도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독일, 영국, 아일랜드 등 총 19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MENA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이뮬도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과 상업화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1.28
건보공단, 2025년 당기수지 4996억원 "5년 연속 흑자에도 규모는 감소세…특사경 도입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2025년도 건강보험 재정이 현금흐름 기준으로 4996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년 연속 흑자재정을 유지하며 누적 준비금은 30조2217억원을 적립했다.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3조3256억원(4.0%) 증가했으며, 정부지원금 증액(3255억원)과 전략적 자금운용(7088억원)으로, 총수입은 102조85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조7715억원(3.8%)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보험료 수입의 경우 직장보험료는 가입자 수와 보수월액 증가 둔화, 2년 연속(2024~2025년) 보험료율 동결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감소(2024년 3.8%→2025년 3.5%)했다. 지역보험료는 2024년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담 완화 정책으로 인한 감소 이후 2025년에 다시 증가세가 회복(7.7%)됨에 따라 전체 보험료의 증가율이 전년보다 상승(4.0%)했다. 정부지원금은 12조5000억원(일반회계 10조60 2026.01.28
이재명 대통령 '설탕세' 도입 언급…"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 재투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당류를 과도하게 함유한 식음료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설탕세' 도입에 대한 국민 의견을 물으며, 지역·공공의료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마약보다 강력한 달콤한 중독…국민 80% 설탕세 도입에 찬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설탕세 도입을 통해 비만·당뇨 등을 부르는 설탕 섭취를 억제하고, 확보된 재원을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하는 구상을 내비친 것이다. 설탕세는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당류가 들어간 당류 과다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2016년 국제보건기구(WHO)는 비만과 각종 암,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각국에 설탕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설탕과다사용부담금을 부과 2026.01.28
트럼프 대통령 "한국 무역협정 이행 안 해…의약품 등 상호관세 15%→25% 인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무역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와 목재,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아직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 및 관세 부과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단기간 내 실제 적용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무역합의는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각 합의에서 합의된 거래에 맞춰 관세를 신속히 인하했으며, 교역 파트너들도 그렇게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국회는 미국과의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2025년 7월 30일 양국에 모두 이로운 훌륭한 합의에 도달했고, 2025년 10월 29일 한국에 있었을 때 이 조건을 재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왜 2026.01.28
"약가제도 개편, 산업·노동시장에 심각한 영향 미칠 것" 비대위·한국노총 '공동 대응' 나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정부가 발표한 약가 인하 등 개편안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약가제도 개편 비대위 노연홍 공동위원장은 27일 낮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노 공동위원장은 약가 개편안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과 중장기적인 산업 발전 저해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약가 인하 중심의 제도 개편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 등 산업 경쟁력 약화, 보건안보 기반 훼손, 양질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에 김동명 위원장과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 황인석 위원장,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의료노련) 신승일 위원장 등은 약가 인하가 제약바이오산업과 노동시장에 미칠 수 있는 심각성에 공감을 표하고, 해당 사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2026.01.27
동심(童心)으로 바라본 우주...미래세대 꿈 담은 겔포스 패키지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위장약 겔포스에 ‘HIS Youth’ 초등부 수상작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출시는 미래 세대가 그려낸 우주 개발의 꿈을 국민 위장약인 겔포스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HIS(Humans In Space) Youth’는 지난 2024년부터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우주과학 경진대회다.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그림 공모전, 중·고등부 연구 제안 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NASA, 액시엄 스페이스 등 우주관련 미국 기관·기업 견학과 현지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우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에 적용된 그림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나의 하루’를 주제로 출품된 2024 2026.01.27
휴이노, WHX 두바이 2026 참가…AI 심전도 진단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휴이노가 2월월 9일~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WHX(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심전도(ECG) 진단 기술과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WHX는 국제 헬스케어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180여개국의 의료기기 기업과 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어들이 참석해 최신 의료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층 고도화된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메모 패치(MEMO Patch)’ 제품군과 AI 진단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모 패치는 최대 14일 연속 측정이 가능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심전 신호를 정밀하게 포착하도록 설계된 의료기기다. 이번 전시에는 실시간 모니터링(텔레메트리)에 특화된 메모패치 M 모델도 포함된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내 제품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차세대 AI 진단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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