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헴리브라', A형 혈우병 환자 관절건강‧신체활동 개선 효과 확인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예방요법으로 전환한 환자의 관절 건강 지표가 개선되고 신체 활동 수준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혈액종양내과 레베카 크루제-야레스(Rebecca Kruse-Jarres) 교수 연구팀은 A형 혈우병 환자가 치료제를 헴리브라로 전환했을 때 관절 건강과 신체 활동 변화를 평가하는 ‘BEYOND ABR 연구’를 2025.12.23
휴온스랩,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하이디자임주' 품목허가 신청 완료
휴온스랩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자임주(개발 코드명 HLB3-002)’ 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임상 1상(Pivotal Study)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은 총 243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건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에서 진행됐다.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 결과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E)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주요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충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디자임주(HYDIZYME)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인 ‘하일레넥스’와 동일한 서열을 갖는 독자형 제품(stand-alone)이다. 천연형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주성분으로 하며 하이디퓨즈(HyDIFFUZE) 기술을 적용했다. 휴온스랩은 하이디자임주가 출시되면 성형, 피부, 통증 및 부종치료 영역에서 단독제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2.23
동화약품 판콜에스, 3년 연속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동화약품은 감기약 ‘판콜에스’가 3년 연속으로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25년 IQVIA(아이큐비아) 3Q MAT(Moving Annual Total, 12개월간 누적) 데이터(2024 4Q~2025 3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약 1323억 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9%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2023년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된 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감기약"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감기약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3
한독, 사노피 핵심 항암제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 체결
한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핵심 항암제인 ‘엘록사틴®(Eloxatin)’과 ‘잘트랩®(Zaltrap)’의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서며 항암제 사업의 전략적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은 12월 중순 사노피와 계약을 맺었으며 2026년 1월부터 두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엘록사틴’과 ‘잘트랩’은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및 전이성 대장암, 위암, 췌장암 치료에 있어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대장암, 위암, 췌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상위권(각각 2위, 5위, 8위)에 해당하는 주요 암종으로,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항암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2026년 항암제 사업 매출을 약 690억 원 규모(IQVIA 기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독은 항암 영역에서 전략적 확장과 R&D 중심의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담도암, 위암, 항문암 등 소화기계 항암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 2025.12.23
한미그룹, 2025 CSR 활동 결산 "임직원 1030명 참여…3000시간 봉사"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지원과 보건의료 발전, 환경·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미사이언스는 22일 임직원 1030명이 전국 115곳의 봉사 현장에서 총 3000여 시간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2017년부터 임직원 봉사시간을 집계해 왔으며, 누적 봉사시간은 1만4738시간, 누적 참여 인원은 4907명으로 집계됐다. 봉사 참여 문화는 임직원 맞춤형 CSR 플랫폼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평일 봉사·재능기부·가족 동반 활동 등 지속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임직원이 수상했으며,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심병화 한미사이언스 CFO 부사장이 18일 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5 한미빅하트상 시상식’에서 공로를 격려했다. 한미그룹 대표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은 올해 2025.12.23
이동형 원격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 Ex871인정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ambulatory Remote Patient Monitor:aRPM) ‘하이카디’(㈜메쥬)를 활용한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다. 이로써 ‘하이카디(HiCardi)’는 웨어러블 최초로 2020년 5월 ‘심전도 침상감시(E6544)’로 첫 요양급여대상 확인을 받고 E6544 수가 기반으로 5년 이상 실제 임상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된 RWE(Real-World Evidence)를 바탕으로, EX871 수가를 획득했다. Ex871은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아 실시간 감시, 또는 치료효과 연속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다. E6544는 침상에 누워만 있는 환자를 모니터링하지만 Ex871의 경우 외래 또는 입원기간 동안 환자가 이동하는 동안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한다. 원내 이동이 잦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은 생체신호 2025.12.23
제약업계 "신약개발 기업도 R&D 재원 제네릭에서 나와…약가제도 개편 시 3.6조원 피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정부가 약가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가 제도 개편 강행 시 산업이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부는 제네릭 개발 쏠림을 줄이고 신약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추진이라고 주장하지만, 신약개발 기업의 연구개발(R&D) 재원 역시 제네릭에서 나오는 만큼 혁신·투자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태대책위원회(비대위)가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약가제도 개편안은 국내 제약산업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약가제도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약업계는 비대위를 구성하고 약가제도 개편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해 약가제도 개편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날 비대위 노연홍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999년 실거래가 2025.12.22
시지메드텍, 솔렌도스 인수…글로벌 척추 내시경 시장 정조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이 척추 내시경 장비 전문기업 '솔렌도스(Solendos)'를 인수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시지메드텍은 솔렌도스 지분 90%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랐다. 이에 따라 기존 임플란트 중심의 사업 구조에 척추 수술의 핵심 의료기기인 내시경 플랫폼을 결합해 글로벌 척추 수술 시장을 겨냥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시지메드텍은 그동안 케이지, 스크류 등 척추 임플란트 하드웨어와 모회사 시지바이오의 혁신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솔렌도스를 인수하면서 내시경 카메라 시스템과 연계된 고주파(RF) 수술 장비 등까지 아우르는 수술 인프라를 갖췄다. 시지메드텍 측은 "수술의 시야 확보부터 기구 활용, 임플란트 적용, 조직 재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토탈 솔루션 구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솔렌도스는 세계 최초로 경성(Rigid) 내시경을 개 2025.12.22
건보공단 "불필요한 영상촬영 암 위험 ↑…한 해 CT 130회, 방사선 작업자 피폭선량 836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2일 의료영상검사(CT)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환경을 고려해, 국민의 합리적 검사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건보공단은 2025년 9월 전국 성인남녀 18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의료영상검사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의료방사선에 대해 관심이 높지만, 올바른 정보에 대한 국민적 지식과 이해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의료방사선에 노출되는 영상검사 이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의료영상검사(CT) 건수는 333.5건으로, OECD 평균인 177.9건보다 155.6건이나 많았다. 이는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건보공단에서 분석한 '의료영상검사(CT) 이용 및 과다촬영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CT 촬영인원은 591만명에서 754만명으로 27.5 2025.12.22
리파인·헬스클라우드·연세대, '피지컬 AI 로봇 기반 보행보조기기' 국책과제 선정
리파인 주식회사가 헬스클라우드 주식회사, 연세대학교 미래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의 2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명은 'AI 기반 환경 인지 및 안전 지원 기술을 탑재한 모듈형 수동식 보행 테이블 모빌라이트(MobiliLite) 개발'로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고령자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혁신할 보행 보조기기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기기 개발을 넘어,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을 매개로 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리파인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보조하는 '피지컬 AI 기반 하이브리드 상지 로봇' 개발을, 헬스클라우드는 보행/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피지컬 AI 기반 환경 감시 및 위험 경고 시스템'을 주관기관인 연세대학교는 사용자의 안정적인 일어서기와 걷기를 돕는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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