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메디텍, 국제 박람회·전시회 참가…해외 판로 개척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이 유럽과 중동에서 개최된 학회와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자체 개발한 필러, 스킨부스터, 리프팅 실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차메디텍은 3월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 2022(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와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 글로벌(In-Cosmetics global) 박람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월에 개최된 ‘두바이 더마 2022(Dubai Derma 2022)’에 참가했다. 차메디텍은 전시 부스를 차려 유럽, 중동 지역을 비롯한 해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및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라인인 ‘HYAFILIA(히아필리아) S, M, V’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셀터미 프로페셔널(CELLTERMI PROFESSIONAL 2022.05.02
위뉴, 의사들이 만든 헬스케어 지식 서비스 플랫폼 오픈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는 근거기반 의학지식 서비스 플랫폼 위뉴닷컴을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위뉴는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인 황보율 교수가 지난해 7월 창업한 회사다. 최근 개인 헬스케어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인터넷상에서는 잘못된 건강정보가 넘쳐나고 있으며, 광고로 연결되는 헬스케어 콘텐츠가 대부분을 차지고 있다. 과학적 근거를 가진 헬스케어 정보는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있지 않고 이해하기 어렵게 표현돼 있다. 이와 같이 의학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헬스리터러시(Health literacy) 문제는 개인간 건강 격차를 만든다. 즉 잘못된 헬스케어 콘텐츠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위뉴 측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들의 집단 지성 플랫폼을 활용해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학정보를 정리하고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재미있는 헬스케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검증된 헬스케어 콘텐츠는 2022.04.30
이의선 원장이 비대면진료 의원을 개원한 이유…"응급실 동료의사들의 업무 과부하 분담하고 싶었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비대면 진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의원이 생겼다. 바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산케이의원이다. 이의선 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과 고대구로병원을 거쳐 올해 3월 18일 비대면진료를 위주로 하는 의원을 개원했다. 다만 개원 사실이 알려지자 보건복지부로부터 대면진료가 원칙이라는 지도를 받아 앞으로는 대면진료를 병행하면서 의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평소 IT시스템에 관심이 많아 정보의학 인증의를 취득에 이어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대한의료정보학회와 대한의료질향상학회 등에서 활동했다. 언젠가 비대면 진료 시대가 언젠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던 중 비대면 진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해 개원을 결심했다. 이 원장은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심을 두고 있던 상태에서 비대면 진료가 떠오를 때 미리 경험해보고 싶었다”라며 “비대면 진료를 경험하면서 필요성과 우려점을 담은 가이드라인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2.04.29
간호법 저지 10개 단체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단독법 강행시 모든 총력 투쟁"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간호법이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간호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가 간호사 직역만을 위한 간호단독법을 강행하면 강력 투쟁을 이어갈 것을 천명했다. 간호법 저지에 참여하는 10개 단체 공동비대위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이다. 이날 제1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보건복지위원장),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등이 각각 발의한 간호사법 제정안과 간호·조산사법 제정안 3건을 상정해 병합심사하기로 한 상태다. 공동비대위는 “보건의료인의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보건의료인간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며, 간호계의 이기적인 영역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간호단독법 2022.04.27
숨케어, '세계 천식의 날' 온라인 세미나 개최
천식관리 앱 숨케어는 오는 5월 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세계 천식의 날 맞아 '천식 바로 알기'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식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서울아산병원 천식·COPD센터 송우정(알레르기내과) 교수와 오연목 교수(호흡기내과)가 연사로 참여한다. 천식 질환의 이해, 진단 과정과 치료법, 급성 악화 시의 대처방안 등 효과적인 천식 관리법 및 모범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숨케어 천예슬 대표는 "천식은 치료를 받고 관리를 잘 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데, 잘못된 정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숨케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바른 지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숨케어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사전 등록을 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천식 관리 기기 및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2022.04.26
전의총 "간호단독법 통과시 의협 집행부 총사퇴하고 전국 의사 총파업해야"
전국의사총연합은 26일 성명을 통해 "간호단독법 통과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총사퇴하고 전국의사총파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27일 제1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간호법을 상정할 예정이다. 전의총은 "간호 단독법은 간호사 처우 개선이라는 탈을 쓰고 간호사의 진료 허용과 타 의료 직역에 대한 우위를 법으로 규정하는 사상 유례없는 악법이다"라며 "의사 단독법, 검사 단독법 이런 법안을 만든다고 하면 기득권을 옹호한다고 돌을 던질 국민들이 다수다. 간호사 법 역시 명분만 그럴듯하고 간호사들의 잘못된 욕구가 점철된 악법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전의총은 "충격적인 것은 지난 24일 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무려 14명의 당 대표 및 국회의원이 참여한 직후에 의협이 지속적으로 반대해온 간호단독법이 상정됐다는 점이다"라며 "총회에 참석한 다수의 국회의원들은 이필수 회장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소통을 칭찬했고, 최대집 전 회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는데도 말이다"라고 2022.04.26
미래산업특위 킥오프, 1대 1000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전략 모색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조명희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교육위원회)은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킥오프 세미나 '다시! 대한민국! 1:1000 디지털 플랫폼 정부, 새로운 대한민국이 온다!'를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조명희 의원은 "미래산업특위 1기 활동을 통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1대1000 전자지도 구축 등 미래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간담회와 세미나를 추진하며 여러 정책의제들을 발굴하고 국정 정책에 반영해 왔다"며 "새로 출범하는 2기 특위에서도 산학관연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기술 기반, 현장중심 활동을 통해 미래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미래산업특위는 '대한민국이 멈춰버렸다!-미래의 주인은 누구인가?’, ‘메타버스 산업, 대한민국 다시 뛴다!’와 같은 토론회 개최, 엔씨소프트 본사·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 등 현장 방문 등을 추진하며 규제 혁신과 디지털 혁 2022.04.25
강남언니, '2주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 도입
메디컬뷰티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서류 전형부터 연봉 협상까지 2주 만에 완료하는 '2주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는 개발 직군 후보자들에게 빠른 채용 과정과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강남언니에서 채용 우선순위가 높은 개발 직군을 먼저 시행하며 최단기 2주 채용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언니는 개발 직군 후보자의 일정에 맞춰 채용 과정을 집중한다. 가장 빠른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로는 ▲서류 검토 2일 ▲코딩 테스트 2일 ▲사전 인터뷰 2일 ▲본 인터뷰 2일 ▲레퍼런스 체크 1일 ▲처우 협의 1일 안에 진행한다. 후보자가 희망할 경우 채용 과정이 2주보다 길어지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하반기 말까지 강남언니는 총 30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 지원 방법은 각 채용 플랫폼 또는 자체 강남언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기본 연락처와 이력서만 첨부하면 된다. 지난해 9월부터 강남언니는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022.04.25
올림푸스한국, '파워씰' 출시 통해 외과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개복 및 복강경 수술에 사용하는 바이폴라 에너지(Advanced bipolar energy) 수술장비인 '파워씰(POWERSEAL)'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개복 수술에 사용하는 제품 1종(PS-0523CJDA)과 복강경 수술용 제품 2종(PS-0537CJDA, PS-0544CJDA)으로 출시됐다. 모두 외과, 흉부외과, 부인과, 비뇨기과 등 외과 수술 시에 사용되는 수술장비로 바이폴라 에너지를 이용해 혈관 결찰, 응고 및 절개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응고 과정 동안 조직 및 혈관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조직 상태에 맞게 에너지 출력이 가능해 조직 손상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선단부에 있는 집게(Jaw)가 양쪽으로 벌어지도록 설계되어 혈관 결찰뿐 아니라 조직을 잡거나 박리하는 용도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중 다른 수술 장비로의 교체 시간이 절감되어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2022.04.25
1년 9개월만에…심평원 분석심사 PRC·SRC에 의협 위원 추천하기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분석심사 전문가심사제도인 전문가심사위원회(PRC)와 전문분과심의위원회(SRC)에 의협 위원을 정식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1년간 한시적으로 위원으로 참여해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 질과 비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시작했다. 기존의 건별 심사에서 벗어나 주제별로 분석지표를 개발해 기관 단위로 관찰·분석하고, 환자 중심 에피소드(주제) 단위 심사, 의학적 타당성 중심의 심사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인 의사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도록 했는데, 의학회, 병원협회 등과 달리 의협은 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1년 9개월 가량 표류돼왔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문심사위원회는 이달 현재 SRC 46명, PRC 150명 등 총 196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221차례 운영돼 189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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