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학회 "덱사메타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도움되지만 일반 환자는 부작용 우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중증 환자에 대한 '덱사메타손' 치료효과를 발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호흡기를 쓰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사망 위험이 3분의 1가량 줄고, 산소 치료를 받는 환자의 5분의 1로 사망 위험이 줄었다. 하지만 국내 의료전문가들은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고 면역력 억제 등의 부작용이 더 크다고 경고했다. 대한내분비학회는 “덱사메타손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인공호흡기가 불필요한 대부분의 일반인 코로나19 환자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불필요한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덱사메타손은 염증 억제 작용이 있는 합성 부신피질 호르몬(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이다. 주사제, 경구제, 점안제, 크림제 등으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영국, 덱사메타손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사망 위험 3분의 1로 줄 2020.06.20
"대구 상급종합병원 코로나19 협조 늦었다는 박능후 장관, 근거부터 제시하라"
“대구 코로나19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상급종합병원에 보낸 협조 공문과 지침의 일체와 발송 시간 정보, 대구 지역 상급종합병원의 시간 동선에 따른 대처 활동 내역 정보, 그 외 박능후 장관이 상급종합병원의 코로나19 대처 협조가 지연됐다고 판단한 근거 정보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달라.”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상대로 19일 정보공개 청구에 나섰다. 앞서 박 장관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구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협조가 늦었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박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구 지역 상급종합병원의 협조가 늦었다는 점을 지적했지만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놓인 대구 지역 상급종합병원 의료인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땀과 눈물을 매도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은 코로나19 이외의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 2020.06.20
의료-복지-마을 네트워크, '중랑건강공동체' 출범
‘중랑건강공동체’ 출범식이 지난 18일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중랑구의사회, 복지관, 생활협동조합 등 31개 중랑구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중랑건강공동체 출범식 기조강연에서 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협의회 임종한 상임대표는 "커뮤니티케어의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의료, 복지, 주거, 이동, 일자리, 돌봄 등에 대한 자원이 촘촘해야 하고 이들 기능이 유기적이고 유연하게 작동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치료적 지역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이런 측면에서 중랑구에서의 보건, 의료, 복지, 돌봄의 통합 네트워크인 '중랑건강공동체' 출범은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가 필수인 중랑구 커뮤니티케어 모델화에 있어서 큰 촉진제이자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랑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한 각 영역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장이정수 (사)중랑마을넷 이사는 마을분야 사업계획으로 '마을 속 건강지킴이 리더 양성, 복지관-의료기관 2020.06.19
흉터없이 입안으로 수술하는 갑상선암 '경구로봇갑상선수술'
로봇수술 도입초기에는 겨드랑이와 가슴을 통해 갑상선까지 접근했지만 최근에는 개발된 입안을 통해 갑상선을 수술하는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고대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적용했다. 병원측은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입안으로 로봇팔이 들어가 다른 조직과 기관에 손상을 주지 않고 갑상선만 정교하게 절제하는 수술이다.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후유증이 거의 없는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개발 당시부터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로봇팔이 입 안을 통해 갑상선에 접근하므로 수술범위가 적어 통증이 적고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수술법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전혀 흉터가 생기지 않는 등의 이점이 있다. 김훈엽 교수는 "질병의 완치, 통증의 최소화, 부작용 걱정으로부터의 해방은 전 세계 모든 환자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치료결과"라며 "작은 흉터라도 환자 자신에게는 '내가 질병을 앓았다 2020.06.19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대구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9일 대구 북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선별진료소 여름철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근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정부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지난 10일 하절기 선별진료소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선별진료소에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절기 운영방안에는 접수·진료 및 검체 채취 시 개인보호구는 긴팔 가운을 포함한 4종 사용을 권장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가능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강립 차관은 선별진료소 방문 후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방문해 국가지정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2개월간 358명의 확진자 치료에 애써 준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김강립 차관은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도한 감염병 관리자문단 소속 전문가와 감염병 전담병원 관계자를 만나 방역 일상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정 2020.06.19
심심이HQ, 심심이 자회사로 출범...인공지능 챗봇기반 디지털치료제 개발 목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기업 심심이는 정신건강 사업화를 위해 '심심이HQ'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심이HQ 박성진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만큼 2002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세계 최초의 대중적인 일상대화 챗봇 심심이가 AI를 기반으로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감성대화 챗봇으로 잘 알려진 심심이는 수다를 떠는 목적으로 컨텐츠 수익화에 성공했으며 애플과 구글마켓 68개국 전체 1위와 일일 대화 응답 제공 기록 2억 회를 돌파했다. 심심이는 전세계 누적 사용자 3억 5000만명을 돌파했으며 81개 언어로 제공된다. 박 대표는 "심심이와의 대화를 기반으로 현재 심심이의 강점인 대중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심심이와의 대화를 통해 전 국민에게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정신건강 도우미가 되고자 한다"라며 "특히 비대면 접촉을 통한 심리 치료와 위로, 공감,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등을 극복 2020.06.19
주점서 식사한 두팀 7명 중 6명 확진...5월 이후 음식점·주점 10개소 코로나 집단감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32명, 해외 유입 감염 17명을 포함해 총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306명이고 1191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사회 감염을 보면,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와 관련해 격리 중이었던 접촉자 7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총 187명이 확진됐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40명이 확진됐다. 또한 경기도 의왕시 롯데제과 물류와 관련해 17일 확진된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로 추가 4명이 확진됐다.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 꿈꾸는교회와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15명 중에 9명은 서울시 금천구 도정기 업체 관련으로 재분류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대전시 서구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해서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2020.06.19
루닛, 의료영상장비 업체 GE헬스케어와 파트너십 체결
의료 AI 기업 루닛은 미국 GE헬스케어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두 회사의 합작으로 탄생한 인공지능 기반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흉부 케어 스위트(Thoracic Care Suite'’를 소개했다. 루닛과 GE헬스케어에 의하면 본 파트너십은 의료 AI 스타트업과 엑스레이 장비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글로벌 거대 기업이 합작으로 인공지능 제품을 상용 출시하는 첫 사례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 루닛은 인공지능이 진단 및 치료의 새 기준이 되는 모습을 비전으로 삼고 여러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그 일환 중 하나인 제품 루닛 인사이트 CXR은 지난 2018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세계 최대 영상장비 회사인 GE헬스케어와 같은 대기업을 통해 루닛의 인공지능이 제공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며 루닛의 비전을 향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히 파트너십을 추진해 인공지능의 사용 사례 2020.06.19
10월부터 첩약급여화, 10일분 수가 14만~16만원 "소요재정 1조원, 즉시 철회하라"
의료계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의 강행을 반대하고 나섰다.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시범사업은 건강보험만 재정만 낭비하고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만큼 당장 철회돼야 한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10월부터 한의원에서 월경통과 안면신경마비·뇌혈관질환 후유관리 등 3개 질환에 대해 환자에게 치료용 첩약을 처방하면 이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복지부가 공개한 '첩약 급여 시범사업 세부안'에는 첩약 한제(10일분)당 수가는 ▲심층변증·방제기술료 3만8780원 ▲조제·탕전료 3만380원~4만1510원 ▲약재비 3만2620원~6만3010원(실거래가 기준) 등을 합해 14만∼16만원 수준이며 이 중 절반을 환자가, 나머지 절반을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역병원협의회는 "정부가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첩약 급여화를 서두르는 까닭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이 내는 건강 보험료가 안전성과 2020.06.19
수도권 이외로 퍼지는 코로나19, 대전 25명·전주여고 1명...수도권과의 연결고리 오리무중
코로나19가 수도권 외에 대전에 이어 전북 전주까지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조사 중인 확진자는 66명(10.5%)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명으로, 지역사회 발생 51명, 해외유입 8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 2257명이며 1177명이 격리 중인 상태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79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리치웨이와 관련해서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80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19명이 확진됐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해 관리 중이던 접촉자 중 3명이 추가로 확인돼 3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심데이케어센터는 현재까지 발생한 38명 중에 이용자가 24명이다. 서울 중구 지하철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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