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후보, 희생할 줄 아는 용기와 각오로 문재인 케어 막아낼 것"
[후보캠프 인터뷰] "나는 왜 000 후보를 위해 뛰는가" ①"추무진 후보,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일차의료 살리기에 헌신" ②"기동훈 후보, 기존 의협이 1달에 걸쳐 해결할 사안을 1주일만에 해결" ③"최대집 후보, 희생할 줄 아는 용기와 각오로 문재인 케어 막아낼 것" ④"임수흠 후보, 정치력·투쟁력·협상력에서 믿음직스럽고 불안하지 않아" ⑤"김숙희 후보, 타인 의견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포용…치밀한 전략 겸비" ⑥"이용민 후보, 불의에 타협하지 않으면서 의사에 대한 애정은 각별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최대집 후보는 문재인 케어를 막을 유일한 후보, 문재인 케어를 막을 유일한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최 후보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최 후보를 지지하는 데 앞서 문재인 케어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최대집 후보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정의(正義)와 선(善)을 위해 뛰는 2018.03.14
"추무진 후보,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일차의료 살리기에 헌신"
[후보캠프 인터뷰] "나는 왜 000 후보를 위해 뛰는가" ①"추무진 후보,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일차의료 살리기에 헌신" ②"기동훈 후보, 기존 의협이 1달에 걸쳐 해결할 사안을 1주일만에 해결" ③"최대집 후보, 희생할 줄 아는 용기와 각오로 문재인 케어 막아낼 것" ④"임수흠 후보, 정치력·투쟁력·협상력에서 믿음직스럽고 불안하지 않아" ⑤"김숙희 후보, 타인 의견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포용…치밀한 전략 겸비" ⑥"이용민 후보, 불의에 타협하지 않으면서 의사에 대한 애정은 각별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현직 회장인 관계로 이렇다할 선거캠프를 구성하지 못했다. 그는 2월 10일 자신의 불신임안을 상정할 예정이었던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족수 미달로 안건이 상정되지 못하자 출마를 결심했다. 이날 선거캠프까진 아니지만 일을 도와줄 몇몇 사람을 구성했다. 추 후보의 당선을 돕고 있는 백재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전 2018.03.14
김숙희 후보, 의사들은 예비범죄자? 방문확인·현지조사 등 개선 약속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5번 김숙희 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들을 예비 범죄자로 내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문확인과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를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방문확인과 현지조사는 실적쌓기와 보여주기를 위해서만 이뤄지고 있다”라며 “의사들을 ‘예비범죄자’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과 같다”고 했다. 김 후보는 “방문확인은 행정조사기본법에 의해 반드시 적법 절차를 따르게 하겠다”라며 “의사와 의료기관의 권리 또한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조사 역시 의사와 의료기관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리베이트 쌍벌제 역시 의사를 범죄자로 프레임을 씌운 '의료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정부는 제약사의 불법적인 영업행태에 대해서는 자정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라며 “의사의 윤리성만을 문제 삼는 기존의 리베이트 문제의 2018.03.13
임수흠 후보, 실손보험사 서류 부담 등 대구시의사회 건의현안 파악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13일 대구광역시의사회 소속 각 구 의사회에서 표출된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정리해 보도자료로 내고 “지방 회원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시의사회 회원들의 요구사항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와 건강보험 수가의 현실적 인상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선대본부는 “현재 의료계에서 가장 큰 관심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회원들이 진료현장에서 체감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고 했다. 실손보험사 문제도 눈에 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대본부는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너무 많고 다양해 병원의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라며 “이에 따라 인하된 제 증명 발급수수료가 일선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탁상행정의 결과라는 비판이 나왔다”고 했다. 어려워진 개원가의 경영 개선을 위한 2018.03.13
추무진 후보, 전공의·공보의 등 젊은 의사들을 위한 공약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추무진 후보(현 의협회장)는 공보의, 전공의, 전임의 등 젊은 의사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공약을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추 후보가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출마의 변 발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추 후보는 “회장 재임기간 중 전공의 권익향상을 위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을 제정해 수련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 젊은 여성 전공의들이 모성 보호로 출산휴가 등을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공중보건의사를 위한 진료 지침서를 의협 예산으로 제작해 배포했다“라며 ”대정부 제도개선 요청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업무활동 장려금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최근 국회에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농특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라며 "공보의들에게 근무지역 이탈 금지 명령을 하는 경우 공보의의 2018.03.13
메르스 35번 삼성서울병원 의사, 최대집 후보 지지 편지 보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35번 의사로 불렸던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임상강사 박융석씨가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자필편지를 보냈다. 최대집 후보캠프는 13일 박씨가 최 후보에게 보낸 편지 전문을 공개했다. 박씨는 “2015년 6월4일 당시 메르스에 감염된 이후 억울한 상황을 겪게 됐다”라며 “당시는 이렇게 심각한 손상을 입고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35번 환자)가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재건축 조합원 1500여 명이 모인 곳에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박씨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메르스 증세가 나타난 직후 스스로 격리하고 신고했다. 접촉한 사람은 아내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씨로 인한 메르스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씨는 “당시 저의 몸은 정말 심하게 손상돼 사망 직전 2018.03.13
이용민 후보, "당선되면 적정수가 위해 문재인 대통령 면담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는 “회장 당선자가 되면 적정수가 개선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신청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월 23일 개표 이후 당선자가 되면 5월 1일 취임식까지 1달 정도 시간동안 당선자신분으로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저지를 위한 대통령 면담 등 6가지를 실행방안을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복지부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상을 하면서 예비급여 확대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 저지, 의협 비대위로의 협상 창구 단일화 등 3가지를 요구했지만 정부의 책임있는 확실한 약속을 받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오늘 발표된 복부 초음파 급여화 등을 보면 복지부는 각과와 개별적으로 협의하고 최종적으로 비대위에 이야기하지 않았다”라며 "이는 의료계 입장을 충분히 듣고 적정수가를 보상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2018.03.13
의협 선관위, 고대의대 교우회장 선거관리규정 위반으로 징계 조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고대의대 교우회장이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관리규정 위반으로 징계 조치를 받았다. 앞서 A회장은 지난 8일 ‘고대의대 교우회 협조요청(김숙희 교우 의협회장 출마)’라는 제목으로 단체 메일을 보냈다. 그는 우편투표와 전자투표 기간을 안내하면서 김숙희 후보의 공약이 담긴 홈페이지 주소 등을 게시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의협 중앙선관위는 1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회원의 징계 조치를 결의했고 12일 징계 내용을 의협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선관위는 “A회원은 선거관리규정 세칙 제12조제2항제3호 및 제4호를 위반해 특정단체의 명의로 정보통신의 방법을 이용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도록 하는 대량의 이메일을 발송했다”라며 “선거관리규정 제18조에 근거해 엄중히 징계를 조치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보다 민주적이고 공정함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각 후보자에게 규정된 범위 내에서만 선거운동을 해줄 것을 주지시키기로 결의했다”라며 2018.03.13
기동훈 후보, "소노그래퍼 초음파수가 인정? "한의사에 초음파 허용하는 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는 12일 "일부 학회 교수들와 의사들이 소노그래퍼(초음파 판독전문가)의 초음파 검사 수가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무조건 막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기 후보는 이날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기 후보는 “내과의 실질적인 고충과 비전을 듣기 위해 교수님을 찾아뵀는데, 그 곳에서 젊은 의사들의 꿈이 위협받는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은 일부 학회에서 의사가 아닌 소노그래퍼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도 수가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것이다. 한 교수는 “생명과 직결되는 내과를 수련하는 의사가 직접 심장, 소화기 등의 초음파를 배울 수 있는 병원은 거의 없다"라며 "많은 대학병원이 영리를 위해 편법으로 고용한 소노그래퍼(간호사·임상병리사)가 의사들의 자리를 대체하고, 환자들에게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초음파 검사의 의료수가가 낮 2018.03.12
서울시 '한의약 육성 조례안' 통과…위임 규정 어기고 안전성·유효성 입증안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바른의료연구소는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통과된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상위법인 한의약육성법의 위임규정 위반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7일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출된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의 범위 내에서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그 사무에 관해 제정한 법이다. 한의약 육성법은 한의약(韓醫藥) 육성의 기반 조성과 한의약기술 연구·개발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국민건강의 증진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입법됐다. 이 법안은 한의약 특성의 보호 및 계승 발전, 한의약에 대한 발전 기반 조성, 한의약기술의 정보화, 한의약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국제기준 규격화, 한약재의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 한의약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제 협력의 촉진,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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