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교수 "우리나라 의사 부족으로 의사 소득 상승, OECD 평균 의사 수입의 1.7배"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의대를 신설하는 데 사용되는 비용 3000억원이 OECD 대비 1.7배인 우리나라 의사 소득으로 국민이 추가 부담하는 진료비 약 10조원에 비해 효율적이라며 의대 신설로 의사 수를 늘리면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14일 국회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국회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해당 포럼은 전남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김원이, 김회재, 서도용, 소병철, 윤재갑 의원, 경북 김형동, 경남 김영선, 강기윤, 윤한홍, 이달곤, 최형두, 충남 정진석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국립안동대, 국립창원대, 국립공주대 등 4개 대학이 공동주관했다. 지역 간 의료불평등 해소하려면, 지방 정부가 직접 나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완성해야 김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의사인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마 의사들밖에 없는 것 2023.07.15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이틀째, 장기화시 진료지연 우려…복지부, '업무개시명령'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의료노조의 산별총파업이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애초 예고됐던 의료대란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필요시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겠다고 강경 대응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총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피해는 불가피해 보인다. 노조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122개 지부 140개 의료기관에서 6만여 명이 참여하는 파업을 실시했다.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필수유지업무에 투입되는 조합원 1만 5천여명을 제외한 실제 파업 인원은 4만 5000여명이다. 파업을 중단하고 복귀한 지부나 사업장은 없으며 2일차 산별총파업투쟁에 참가하는 규모는 1일차와 똑같다. 일부 의료기관은 노조의 총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예상하고 미리 입원환자를 퇴원조치하는 등 사전 조치를 실시하면서 큰 환자 불편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모 대학병원 관계자는 "이틀째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실시되고 있지만 진료에 큰 차질을 빚지 않고 원활하게 의료기관이 돌아 2023.07.14
[신간] 영화관에서 만나는 의학의 세계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오랜 세월 지역사회 의료 활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해오며 평생 의학에 몸담아 제주탑동365일의원 고병수 원장이 '영화관에서 만나는 의학의 세계' 라는 서적을 발간했다. 스스로를 '영화광'이라고 칭하는 고 원장은 고병수 원장은 가정의학과의사로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KAPHC)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회(KAHCPD)의 부회장,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 열린의사회 재난의료구호팀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제주탑동365일의원 원장으로 장애인 주치의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감기처럼 흔한 질병부터 아직 치료법을 알 수 없는 불치병까지, 역사 속의 의학 이야기부터 의료 제도의 현 상황까지, 친숙한 의학 지식뿐 아니라 잘못된 의학 상식까지.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주제를 다양한 영화를 통해 담아냈다. 의사이기에 의학과 환자로서의 인간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는다. 무엇보다 의료 관계자와 환자, 환자 가족뿐 아니라 여성, 장애 2023.07.14
디지털헬스케어 선도해 나가는 '휴레이포지티브'…의학적 근거로 신뢰부터 ‘차곡차곡’
휴레이포지티브-메디게이트뉴스 공동 디지털헬스케어 스토리 2010년 설립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는 당뇨병, 비만 등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건강관리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다. 2022년 기준 직원수 120명에 매출액 180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병원과 제약사는 물론, 보험사를 포함한 금융회사, 식품회사 등 다양한 회사들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다. 휴레이포지티브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에서 어떤 솔루션들이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면서 확산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①다양한 임상시험으로 의학적 근거 확립, 신뢰도 구축부터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며 기대를 모으면서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을 받는 디지털 헬스케어. 업력 14년의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Huraypositive)가 그동안 꾸준히 상품 출시와 판매를 이어가면서 시장에 안착해나가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다양한 임상시험을 2023.07.12
당정 이어 민주당·노조도 의대 정원 확대 '드라이브'…한시적 '의대정원 증원' 법안 발의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의대정원 확대를 합의했다며 의사인력 확충을 강력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보건의료노조 등도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압박에 나서고 있다. 복지부는 앞서 대한의사협회와의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의대정원 증원을 합의했다며 최근에는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원장도 일찍이 의대 정원이 동결된 문제가 '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라고 비판하며 중증외상, 응급, 분만, 소아 등의 필수 의료 분야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주장한 바 있다. 그리고 6월 30일에는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2024년부터 한시적으로 의대 입학정원을 늘어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의료법 개정안에는 우수한 의료인 확보 및 적절한 수급을 위해 의료인 입학정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의료인 입학정원조정위원회를 보건복지부 산하에 두고, 2024년 1월부터 향후 10년간 현 의대 2023.07.12
"민노총의 정치파업?" 145개 병원 참여하는 역대 최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D-2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이틀 뒤인 오는 13일부터 총파업투쟁을 실시한다. 이번 산별총파업투쟁은 2021년 총파업 이후 2년만이다. 보건의료노조는 2021년 9.2 노정합의 불이행을 비판하며 사용자측과 보건복지부에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인력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역대 규모의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총파업은 총파업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합의를 이뤄낸 2021년 총파업과 분위기가 180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에 다소 우호적이었던 정부가 올해는 이번 파업이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이라고 규정하며 노조와 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현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노조 파업과 강경한 정부의 태도에 파업이 장기전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총파업 예상…노조,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의대정원 확대 등 주장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산별총파업 결정에 앞서 27개 지부 145개 사업장의 총 조합원 6만 4257명 중 5만 3380명(83.07%)이 쟁 2023.07.11
건보공단 제10대 정기석 이사장 취임…"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 위해 혁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10대 정기석 이사장의 취임식을 11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는 건강보험이라는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며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책임지는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또 다른 위기상황에 대비해 더 안정된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공단을 둘러싼 주요 위협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만성질환의 증가, 다음 팬데믹에 대한 불안감,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한정된 재원 대비 급격한 지출 증가를 꼽았다. 정 이사장은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임기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꼭 필요한 진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위한 혁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100세 시대를 안심하고 맞이할 수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2023.07.11
의료계 반대에도, 정부 차등 수가 강행...검체·기능 ·영상 '동결' 수술·처치 '인상'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필수의료 붕괴의 원인으로 꼽히는 저수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행위별수가제에서 5개 의료영역을 차등 인상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어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2024년 의원급 환산지수 1.6% 인상분 중 검체, 기능, 영상검사, 수술, 처치 등 5개 의 의료행위 중 이미 원가 보상률이 100%를 상회하는 검체와 기능, 영상검사의 환산지수는 동결하고, 원가 이하로 저평가된 수술과 처치 영역을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복지부는 소아과 오픈런, 소아 환자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큰 소청과를 살리기 위해 780억원의 재원을 의원급 소아진찰 가산에 투입하기로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 재정순증 없는 필수의료 강화 '반대'…의협 "재정순증 요구했지만, 정부 소극적" 문제는 의사단체 등 공급자측의 반대다. 이미 건정심에서도 격론 끝에 행위 유형별로 수가 인상률에 차이를 둔다는 방향성만 정해진 바 있다. 해당 소식에 대한소 2023.07.11
건보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교수 임명…세 번째 의사 출신 이사장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에 한림의대 정기석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 정기석 교수는 11일 강원도 원주 건보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열고 이사장 업무를 실시한다. 이번 건보공단 이사장 임명은 전임 강도태 이사장이 3월 6일 돌연 사퇴 이후 약 넉 달만이다. 앞서 수가협상 등 굵직한 현안이 많았던 만큼 건공공단 이사장 임명 시기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4월 20일 이사장 후보 마감 이후 임명까지 2개월여 이상이 소요됐다. 정기석 교수는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을 거쳐 한림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임상 의사의 삶을 시작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절, 제6대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내며 감염병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후 한림대 의료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2022년부터는 국민의힘 코로나 위기대응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으로 코로나19 시대 감염병 전문가로 역할을 수행했다. 윤석 2023.07.11
충주 5층 상가 건물서 화재…60대 산부인과 원장 사망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충북 충주에 위치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산부인과 원장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9일 오후 6시 29분께 5층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 해당 건물은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건물로, 2층에는 산부인과 의원이 있고, 3층은 산부인과 사무실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으나 건물에 있던 산부인과 원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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