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내 바이오기업 대상 공동장비 활용 설명회 개최
국가·공공기관 전문인력 및 첨단 인프라 최대 활용 방안 소개
충청북도는 3월 13일 청주 SB플라자(오송 소재)에서 도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분야 공동장비 활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오송 및 오창에는 약 22개의 바이오분야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입주해 바이오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해오고 있다. 공동장비 활용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오송에 소재하고 있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충북TP 바이오센터,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와 오창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등 7개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가의 바이오 장비 구입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사용법 습득도 어려운 일반 기업들에게 각 기관별 공동 사용 가능한 장비의 종류 및 기능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비는 국가연구시설장비 표준분류체계의 사용용도에 따라 '시험, 분석, 교육, 계측, 생산, 기타' 등 6개 항목으로 나뉘어지고 있는데 설명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