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릭스, 89.1%의 높은 예방효과 입증
스코틀랜드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후 7년간 추적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스코틀랜드에서 12~13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 18형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실시하자, 그 예방효과가 89.1%로 높아졌고,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고위험군 HPV 유형에서도 교차예방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 Kimberley Kavanagh 교수팀은 1988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 8584명을 대상으로 HPV 유병률을 측정해 HPV 백신 서바릭스의 실제 접종 효과를 분석, 최근 Lancet Infectious Disease에 결과를 발표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2008년 9월부터 12~13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 16, 18형에 대한 예방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해 그 중 92.4%이 2008년과 2009년 사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연구 결과 2008년 만 12세였던 1995년 여성 청소년에서 HPV 16, 18형 유병률이 7~8년이 지난 시점인 20세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