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0.26 10:37최종 업데이트 17.10.26 10:37

제보

도시바메디칼, KCR 2017에서 고사양 CT, MR 홍보

다양한 리서치 툴로 맞춤 솔루션 제공

사진: 도시바메디칼의 4D Dynamic CT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Aquilion ONE GENESIS)'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이하 도시바메디칼)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CR 2017(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부설 전시에 참가해 CT, MRI, 초음파 및 혈관조영시스템에 이르는 각 제품군의 최상위 모델을 대거 홍보한다.
 
도시바메디칼은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리서치 툴로 국내외 의료진들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CT존에서는 4D Dynamic CT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Aquilion ONE GENESIS, 이하 제네시스)'를 선보인다.
 
도시바메디칼이 지난해 출시한 제네시스는 '퓨어비전 옵틱스(PUREViSION Optics)'를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환자의 몸을 투과한 X선을 수용하는 퓨어비전 디텍터(PUREViSION Detector-검출기)의 효율성이 기존대비 40% 높아지고, 전기적 노이즈는 28% 감소해 동일한 선량으로 보다 우수한 영상 퀄리티를 제공하는 것을 장점으로 한다.

제네시스 역시 도시바메디칼이 강조하는 강력한 진단 툴을 제공한다. 한 번에 16cm까지 촬영이 가능한 디텍터(검출기) 덕분에 뇌 촬영 시 우수한 관류(perfusion) 영상을 제공하며, 아이오다인 맵(Iodine map) 영상 구현 시 컬러 대조가 명확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다.
 
지난 3월에 출시한 3T MRI ‘밴티지 갈란(Vantage Galan)’은 ‘환자의 안전과 편안한 검사를 위한 MRI’를 컨셉으로 개발한 장비로, 혁신적인 정음기술과 71cm의 넓은 검사 구경(환자가 들어가는 곳), 안전한 비조영 촬영 기법을 장점을 내세운다.
 
‘피아니시모 젠(Pianissimo Zen)’이라는 도시바 MRI에 적용된 정음기술이 실제로 얼마나 소음을 줄였는지는 이번 도시바메디칼 부스에서 헤드폰으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 5월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런칭한 후 주목을 받고 있는 초음파진단기 ‘아이시리즈(i-Series)’의 i800과 혈관조영장비 ‘인피닉스 아이(Infinix-i Rite Edition)’의 시뮬레이터를 전시한다.
 
i800을 포함한 아이시리즈(i-Series)는 초음파 빔을 주고 받는 방식을 새롭게 개선하고, 쿼드 뷰(Quad View)로 모니터에서 4개의 영상을 동시에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24MHz 주파수대까지 검사할 수 있는 리니어(Linear) 트랜스듀서도 사용 가능하며, 진단 툴로 MAD(Measurement Area Detection) 지표도 추가했다.
 
인피닉스 아이(Infinix-i Rite Edition)는 ‘Spot Fluoroscopy’ 기능을 통해 마지막 정지된 투시 영상은 고정하고 필요한 부위만 투시할 수 있어 주변 부분의 방사선 노출선량을 최소화했다.
 
 

#도시바메디칼 # KCR 2017 # 대한영상의학회 # Aquilion ONE GENESIS # 제네시스 # Vantage Galan # 밴티지 갈란 # i-Series # Infinix-i Rite Edition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