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5.11 09:17최종 업데이트 26.05.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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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MAA 설문결과 발표..."응답자 45.5% 급성질환 예측 선택"

메디아나와 의료 AI 연합체 MAA는 모바일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에 의뢰해 응답자를 대상으로 초개인화 진료 및 AI 기반 질병 예측 시스템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질병 예측 기능 가운데 ‘심뇌혈관 질환 등 급성 질환 발병 예측’을 45.5%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생활 습관 기반 만성 질환 예방’이 33.7%로 나타났다.

초개인화 진료 구현 요소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39.0%)과 ‘병원이 보유한 개인 의료 데이터의 공유 및 통합’(30.3%)이 주요 응답으로 집계됐다. 또한 데이터 표준화와 보안 체계도 일정 수준의 선택 비중을 보였다.

의료 AI 서비스 적용 조건에서는 ‘데이터 통합 서비스’가 37.3%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의료 AI 기업이 확보해야 할 데이터는 임상 기반 전문 의료 데이터와 기업 간 협력 기반 통합 솔루션이 각각 37%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와 웨어러블 심전도(ECG)를 결합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병원 내 환자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구조로, 병동 단위의 모니터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다.

MAA는 의료 AI 연합 참여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활용 구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 건강데이터와 의료 데이터를 연계하는 서비스 모델을 준비 중이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응답자들이 실시간 건강 상태 확인과 조기 이상 감지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병원 내 모니터링 환경 변화와도 맞물리는 결과"라고 말했다.

MAA 관계자는 "의료 AI 활용 과정에서 데이터 결합과 통합 구조에 대한 인식이 함께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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