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베트남 BTH 병원, 의료 질 향상 위한 협약 체결
의료인력‧기술교류‧학술활동 등 양 기관 보유하고 있는 역량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3일 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BTH(Blood Transfusion and Hematology Hospital·수혈 및 혈액전문병원)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혁준 가천대 길병원 진료부원장과 혈액내과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푸 찌 중(Phu Chi Dung) BTH 병원장, 쩐 쭝듕(Tran Trung Dung) BTH 줄기세포은행 소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BTH는 호치민시에 위치한 혈액 전문 병원이다. 혈액질환 치료와 연구를 위해 1990년 설립, 수혈 및 줄기세포 수집과 처리, 이식, 공공 제대혈, 줄기세포 등 혈액 관련 전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는 의료인력, 기술교류, 학술 활동 등에 있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