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0.23 06:03최종 업데이트 17.10.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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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세리온, UN 조달 낙찰

가나 지역 휴대용 초음파 공급

사진: 가나에서 힐세리온 무선 휴대용 초음파를 이용해 진료하는 모습(출처: 힐세리온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무선 휴대용 초음파 제조기업 힐세리온은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가 시행한 초음파진단기 입찰에서 가나 지역 휴대용 초음파 공급 낙찰자로 선정돼 지난 14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급 규모는 약 1억 원이라고 밝혔다.
 
힐세리온이 개발한 작은 크기의 무선 휴대용 초음파 시리즈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무선 초음파로, 획득한 영상을 와이파이를 이용해 모바일기기에 디스플레이한다.
 
힐세리온의 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SONON 300 시리즈'는 교육 및 응급재난 현장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력 공급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없는 환경에서도 초음파 검진이 가능하고,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초음파 신호가 전송되기 때문에 가나와 같이 전력이 불안정하고 야외에서 진찰을 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세리온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상을 변화시킨다’를 미션으로 가나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힐세리온 # 무선 휴대용 초음파 # 가나 # UN 조달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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