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지난 25일 ~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심혈관 학술심포지엄 SCAF 2017’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환자들의 항혈소판제 사용에 대한 연구 결과 소개와 심혈관 질환과 만성 콩팥병의 유기적 관계 및 적절한 치료 전략을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동아시아 패러독스와 항혈소판제의 임상경험(경상의대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 ▲PHILO 연구를 통해 본 일본, 한국, 대만 ACS 환자에서의 티카그렐로 vs. 클로피도그렐(도카이대학 고토 신야 교수), ▲심신생리학:심장과 신장의 연계(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최진오 교수),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동반 환자에 있어서의 최적의 리스크 관리(한양의대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새로운 AHA 가이드라인에 따른 말초동맥질환의 관리(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말초동맥질환 환자에 있어서 클로피도그렐과 티카그렐로 비교(계명의대 심장내과 남창욱 교수), ▲혈압강하와 스타틴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지의대 신경과 박종무 교수), ▲심방세동 및 관상동맥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치료(연세의대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마무리됐다.
사노피의 배경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심혈관질환 전문의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주요 임상경험을 나누고 최신 연구 현황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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