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3.10 14:44최종 업데이트 25.03.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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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인겔하임, BI 3006337(YH25724) 유한양행에 반환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물질…기술수출 계약금·마일스톤 기술료 반환의무 없어

사진=유한양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한양행이 최근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기술반환을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해당 물질은 양사가 2019년 7월 1일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 체결(License and Collaboration Agreement)한 물질로,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과 관련 간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써 개발 중이었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진행한 임상1상 결과에서 해당 물질의 안전성과 지방간 개선효과를 확인했다"며 "해당 물질을 반환받아 유효성과 장래 수익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효과적인 신약 개발을 진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수출로 수취받은 계약금 4000만달러와 마일스톤 기술료 1000만달러는 반환의무가 없다고 부연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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