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2.06 11:29최종 업데이트 18.0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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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AI를 이용한 근전도 패턴분석, 수술 전 환자평가, 스마트 전산 콜 시스템 등 수상

사진: 고대 안암병원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출처: 고대안암병원 제공)
고대 안암병원이 지난 1일 가진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와 노준수 레지던트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근전도 패턴분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의료현장에 적용가능한 인공지능(AI)관련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공모전을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민두재 교수의 '인공지능을 통한 수술 전 환자평가'과 의료원 정보전산팀 이세하 대리의 '스마트 전산 콜시스템'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황성호 교수의 '인공지능의 정량적 분석을 통한 중환자실 환자들의 예후 예측'과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의 'Rib Counting AI',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오경호 교수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후두질환 진단어플'이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검토 후 의료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팀을 구성하는 등 후속연구를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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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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