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15 11:33최종 업데이트 26.07.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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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셀, 글로벌 iPSC Cell Hub 사업 확대

바이오차이나 글로벌 포럼서 글로벌 세포주 전략 제시…알츠하이머 질환 특이적 세포주부터 임상등급 iPSC 공급까지

입셀 남유준 부사장. 사진=입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입셀은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 서울창업허브 M+에서 열린 'BIOCHINA Global Forum @ Korea 2026'에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세포주 및 제조·품질관리(CMC)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BIOCHINA가 한국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한·중 바이오산업 간 사업개발과 협력, 항체 및 XDC, 글로벌 임상개발, CGT 혁신과 연구개발 협력 등을 주요 의제로 진행됐다. 

입셀 남유준 부사장(CSO·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은 '한국 CGT 개발에서 CMC의 실제 적용'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해 CGT 개발사는 연구 초기부터 목표 시장의 규제 기준과 제조 전략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유준 부사장은 "CGT 개발에서 세포주는 단순한 출발물질이 아니라 이후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임상 및 허가 전략을 결정하는 기반"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다면 목표 국가의 규제 기준과 세포은행 구축, 공정 확장성, 장기적인 품질관리 계획을 연구 초기부터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셀은 자체 치료제 개발에 활용해 온 임상등급 iPSC 세포주와 관련 품질·제조 데이터를 외부 바이오기업에 제공하고, 세포주 공급부터 GMP 기반 제조와 공정개발, 규제과학 지원까지 연계하는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아산병원, 에틱스템, 셀로이드 등과 총 60억원 규모의 임상등급 iPSC 분양 계약을 체결했으며, 6월 셀로이드와 에틱스템에 실제 공급을 완료해 매출을 실현했다.

연구용 질환 특이적 세포주 분야에서는 올해 1월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바이오디지털융합연구소와 함께 알츠하이머 환자 유래 세포주와 정상 대조군을 포함한 총 30개의 iPSC 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iCellHub-NeuroAD-RUO'로 출시했다. 해당 라인은 아밀로이드(A), 타우(T), 신경퇴행(N) 지표를 활용한 ATN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질환의 이질성을 반영한 연구용 모델로 활용된다.

입셀 주지현 대표는 "입셀은 세포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세포주 확립,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연구기관과 바이오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임상등급 iPSC의 실제 공급 경험과 알츠하이머 환자군 및 정상 대조군을 포함한 30개 라인 구축 성과를 기반으로 연구 단계부터 임상개발과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iPSC Cell Hub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셀 # 알츠하이머 # 유도만능줄기세포 # iPSC Cell Hub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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