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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장관, “수련환경 개선하려면 의대 정원 늘려야"

    [2019 국감] 윤일규 의원, 형식적 수련환경평가 개선·전공의 수련 수가제도 마련 등 제안

    기사입력시간 19.10.03 00:05 | 최종 업데이트 19.10.03 06:49

    사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능후 장관은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윤 의원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형식적 수련환경평가 개선 △의대생·전공의 교육·연구·수련 수가제도 신설 △인건비 현실화 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결국 인건비 문제다. 의료진 인건비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법을 위반하는 것이 관례로 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장관은 윤 의원이 제안한 세 가지 방안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의과대학 학부생들의 입학 수와 한 해에 들어오는 전공의 수가 같다. 의대 학생 수를 늘리지 않은 상황에서 전공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원천적으로 의대 수를 늘려 전공의로 갈 수 있는 수를 맞춰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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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채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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