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8.24 23:26최종 업데이트 17.08.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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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 25일 개최

빅데이터, 정밀의료 등 신산업 촉진방안 논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 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2017 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신산업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의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과 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정책지원본부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협회장의 보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발표 및 산학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자리와 소득 주도의 성장을 추구하면서, 기업의 기술 혁신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고용유발 효과가 높고 전문성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다수 창출 하는 등 새 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정책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지는 보건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건산업이 국가 산업성장의 원동력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보고(寶庫)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이 수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3일에도 의료계 및 노동계와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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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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