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6.02 13:04최종 업데이트 17.06.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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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 정밀의학 연구 본격화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체 연구 MOU

사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과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연구 MOU 체결식(여의도성모병원 제공)

여의도성모병원과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1일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전체 분석 및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공학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분야 중 하나인 유전체 연구는 수집된 방대한 양의 유전체 정보를 통합하고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고도의 컴퓨터 기술과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기술이 요구된다.

최근 임상의학연구소 내 DNA 추출 특성화 사업을 시작한 여의도성모병원은 유전체 통합 정보 분석 회사인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맵 빅데이터를 활용해 융합 연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순한 병원 특성화 사업이 아닌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는 융합 연구 클러스터를 마련해 향후 맞춤형 미래 정밀의료의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여의도성모병원 권순용 의무원장은 "빅데이터 기술과 병원 임상의학연구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밀의료를 위한 R&D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암이나 치매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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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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