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4.17 13:42최종 업데이트 20.04.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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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메디히어,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환자들을 위해 무료 원격 화상진료 제공

명지병원과 메디히어가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병원과 메디히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상호 텔레메디신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달 13일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명지병원 관계자와 메디히어 김기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메디히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명지병원은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를 위한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을 제공하며 메디히어는 원격 화상진료 플랫폼과 개발인력을 지원해 협력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에 집중 할 계획이다.

메디히어 김기환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병원으로 꼽히는 명지병원과 국내최초 원격 화상진료 플랫폼 메디히어가 국내 원격진료를 실용화해 코로나19감염 위험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많은 환자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원격진료가 생소한 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진료과목의 폭넓은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혁신적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국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원격진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히어와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 협력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원격 화상진료에 관한 실용화 데이터 추출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명지병원의 전폭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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