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오는 14일~17일 열리는 'KIMES 2019(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무인 진료 접수대 키오스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똑닥의 키오스크는 기존 무인 진료 접수 태블릿보다 큰 화면에 카드 결제 및 처방전 출력 기능까지 갖춰 어르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눈에 띈다.
의료인 전문 커뮤니티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인건비 감소 등 병원 운영 상의 이점을 기대하며 약 85%가 키오스크 도입을 고려하고 있어 방문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비브로스는 유비케어와 비트컴퓨터, 포인트닉스 등 국내 주요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솔루션 협력사 홍보 부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키오스크를 비롯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 애플리케이션, 의료인용 관리 채널인 병원어드민 등을 선보이며 국내 유일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매년 키메스에 참가하는 똑닥은 병의원 3곳 중 1곳은 제휴 병원으로 확보하는 등 폭발적 성장세로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도 신제품인 키오스크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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