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주시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이용민 소장 취임 이후 확 바뀌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소는 3일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의사 회원들이 일선에서 느끼는 민생현안에 대한 온도차를 줄이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의료정책 및 의료현안 전담 강사진을 구성하고, 지역의사회나 개원의협의회 등에서 강의나 토론 참석 요청을 들어오면 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의료정책연구소 전담 강사진은 이용민 소장을 비롯해 연구조정실장과 전문 분야별 의료현안에 대한 책임연구원급 연구원으로 구성했다.
이용민 소장은 "각종 의료정책과 의료현안에 대한 의협의 입장과 대응방안 등을 듣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오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함께 고민하고 보다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소장은 "회원들이 겪고 있는 민생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민 소장은 최근 취임하면서 "새경 주는 의사들을 위해 밭을 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강의 요청 및 문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지원부 담당 박정배 (02)6350-6388,
rihp6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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