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항생제 내성 확산방지 위한 국제공조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2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 대한민국 대표단(식약처(수석대표), 농식품부)으로 참석해 국제 식품규격과 국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항생제 내성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 공조체계 구축 ▲새로운 식품규격 신설 ▲중국, 일본과 식품 기준‧규격 협의를 위한 협조체계 마련 등이다. 우리나라는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TFAMR)의 의장국으로서 오는 2020년까지 항생제 내성 관리 국제규범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국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회원국의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다. 120여개 CODEX 회원국은 올해 12월 개최되는 '제7차 CODEX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강원도 평창)'에서 논의가 진전될 것을 기대한다며 항생제 내성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이번 42차 총회에서는 국제 식품규격, 관련지침 등 26개 최종문서를 채택하고 15개 신규작업이 승 2019.07.12
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2주년 성과 홍보…정작 시민단체는 건보료 인상 동결 투쟁
#56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정부의 자화자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2주년을 맞이했다. 2주년을 맞아 한편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성과 보고대회에서 성과를 자찬하는 발표를 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전국사회보장기관 노동조합연대(사노연대)가 정부를 상대로 보험료 인상동결 투쟁을 벌였다. 정부는 시민들을 상대로 성과를 홍보하고, 시민들은 그런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벌이는 상반된 풍경이 동시에 연출된 것이다. 건강보험은 전체 예산의 20%를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법으로 명시해 두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제대로 지킨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정부가 의료 보험 국고 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꾸준히 흑자가 났기 때문에 가입자를 대표하는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작년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처음 적자가 나고, 정부가 이를 보충하기 위해 3.49%의 보험료 인상안을 발표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에 나선 것이다. 사노연대는 "정부는 생색만 내고 부담은 국민에 2019.07.12
파킨슨병과 장-뇌 연결축의 관계를 다시 확인하다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지난 6월 3일부터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 국제학술대회에 다녀왔다. 물론 회장이신 한중수 교수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필자가 꼭 만나고 싶은 존스홉킨스(JHU) 의과대학의 테드 도슨(Ted Dawson) 교수의 플레너리(Plenary) 강의를 직접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강의가 있던 5일 학회의 마지막날 아침에 현장에 도착하셨는데 강의 전에 직접 만나 뵙고 한 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눌 영광을 가졌다. 연배는 나보다 한 둘 위나 엇비슷할 것 같았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신경과학과를 창설한 솔로몬 스나이더(Solomon Snyder) 교수의 포닥이었다는 것을 대화 중 처음에 알려주었기에 왜 JHU가 신경과학 분야의 최고의 대학이며 도슨 교수도 그토록 오래 일했기에 최고의 전문성을 이어가는 좋은 대학이라는 감이 왔다. 뇌와 장은 발생학적으로 같은 배아세포에서 출발했기에 직접 연결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우리 2019.07.12
오송재단,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1차 교육생 수료식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는 11일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양성(1차 배양과정)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명을 대상으로 6월17일~7월12일 실시됐으며 동물세포 배양, 세포주은행 제조 및 관리, 바이오리액터 운전 및 관리방법, 배양액 회수, 배양액 분석 등 실무에 가까운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많은 교육을 다녀보았지만 실제로 모든 장비를 직접 다뤄보고 진행하는 교육은 처음이었다"며 "매우 만족스럽고 정말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본 교육과정 중에 제약업체에 서류합격 하신 분들에게 꼭 취업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어느 산업보다 성장속도가 빠르며 전문인력양성은 중요한 국가 과제"라며 "바이오헬스 산업에 있어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 2019.07.11
마크로젠X마켓온오프, 유전자 맞춤형 식단·드링크 서비스 출시
마크로젠은 데이터 기반 식생활 코칭 전문기업 어메이징푸드솔루션의 데이터식단 브랜드 마켓온오프와 손잡고 유전자 맞춤형 식단&드링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전자 맞춤형 식단&드링크 서비스는 개인의 유전 정보와 1만2000끼에 달하는 식단 데이터를 매칭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식단 또는 드링크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는 '유전자 맞춤형 식단'과 '유전자 맞춤형 드링크'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기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2~3가지의 고정된 식단을 제공하는 기존의 건강식 서비스와 달리 개인의 유전자 데이터와 마켓온오프의 식이∙영양∙건강정보 데이터를 통합해 '나만을 위한 스마트한 건강식’을 제공한다. 마크로젠은 체질량지수, 공복혈당, 평균혈압, 피부탄력, 색소침착, 원형탈모 등 ▲건강 ▲피부 ▲탈모와 관련된 총 14개 항목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온오프는 유전자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대 2019.07.11
임대사업자 등록해도 집 한채 더 사면 양도세 중과 폭탄 맞을 수도
[KB Doctor's 자산관리 전문가 칼럼] 부동산, 세무, 투자전략 등 KB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WM스타자문단의 연재 칼럼을 통해 지혜로운 자산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KB Doctor's 자산관리 전문가 칼럼과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KBG105781@kbfg.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 2019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2.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동산 절세 포인트 3. 2019년 자산배분 전략 4. 상가 투자는 세입자와 공동 창업하는 것 5. 1가구 1주택 비과세… 바뀐 세법에 주목해야 6. 신흥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 부는 훈풍 7. 건물주 첫걸음, ‘상가주택’ 투자의 모든 것 8. 세법상 자산 평가기준과 특수관계자간 거래시 유의사항 9. 금융 시장 분석 및 투자 전략 10. ‘뜨거운 감자’ 상속과 증여의 문제, 쟁족을 아십니까 11. 임대사업자 등록해도 집 한채 더 사면 양도세 중과 폭탄 맞을 수도 다주택을 보유한 2019.07.11
BD 코리아, 'EuroFlow' 워크숍 개최
㈜벡톤디킨슨 한국법인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EuroFlow consortium의 Dr. van Dongen(Euroflow Chairman)과 Dr.Orfao(EuroFlow co-Chairman)를 주요 연자로 초청해 BD EuroFlow workshop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EuroFlow의 최신 지견과 hematological malignancies에서의 EuroFlow-based flow cytometric diagnosis에 관해 소개하고 정확하고 표준화된 환자 진단 및 monitoring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EuroFlow 컨소시엄은 유세포분석 및 분자 진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0개의 진단 연구 그룹과 1개의 관련 SME로 이뤄져 있으며 진단 및 추적을 위한 매우 민감한 검사의 개발, 표준화 및 유효성 확인의 모든 측면을 다루고 있다. EuroFlow 컨소시엄의 주요 목적은 혈액학적 악성 종양의 진단 2019.07.11
"투쟁 진척 없으면 총파업까지 간다…규모는 의약분업 때보다 더 크게"
[메디게이트뉴스 이영민 인턴기자 한림의대 본4] '단식'.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행동 속에는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다. 그 정도로 절박하고 의지가 굳건하며, 그 만큼의 희생도 불사할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이 단식이라는 행동에 내포돼 있다. 7월 2일부터 시작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단식 투쟁이 8일째를 맞은 지난 9일, 단식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 천막농성장에서 박종혁 대변인을 만났다. 의대생의 입장에서 단식투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이날 최 회장은 건강 상태 악화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앙대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에 이어 집행부가 릴레이 단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 지난해 5월 최대집 회장이 취임 이후부터 의료개혁을 위해 정부와 많은 협상을 한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단식 투쟁을 할 만큼 특별한 계기가 될 만한 사건이 있었나. 의사가 의료인으로서 열심히 2019.07.11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행동 적극 지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 행동을 적극 지지하며 문재인 케어의 전면 수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정부는 문재인 케어 2주년을 맞이해 선택진료비 폐지, 초음파, MRI 등 급여 항목 확대, 상급병실료 급여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약 3600만명이 2조2000억여원의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성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남은 비급여항목들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급여화해 전체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국민들의 의료지출을 감소시키고 보건복지는 향상되는 장밋빛 미래가 그려지나, 이대로 계속되면 건강보험 재정은 고갈되고 우리나라의 의료전달체계는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문재인 케어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인해 악화될 수밖에 없는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국고 지원 비율을 올리거나,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에서는 2019.07.10
건정심 가입자단체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 정상화 촉구"
건정심 가입자단체는 10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건정심 가입자단체는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전국민건강보험제도 도입 30년이 되는 7월1일을 며칠 앞둔 6월28일 본회의를 열고 2020년 보험료율을 3.49% 일방적으로 인상하려했다. 하지만 직장가입자(1747만9000명)와 지역가입자(1408만2000명) 등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5107만2000명)를 대표하는 제 7기 8명의 대표위원들은 노동·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회의전 기자회견과 집회, 회의 당일 국고지원 정상화 없는 보험료 인상안에 대해 강력한 문제제기를 해 강행처리를 저지하고 무산시켰다. 국민의 요구에 기초한 가입자단체 공동투쟁의 작은 승리였다"고 밝혔다. 건정심 가입자단체는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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