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밀양 화재 재발방지 요구 성명서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키운 원인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유해가스 발생 요인이 된 건축 자재의 기준을 강화하고, 유해가스 이동을 막기 위한 건축 자재 시공을 철저히 감독하라."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책사업감시단은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19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 건축자재 기준 강화로 유해가스 관리 규정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 이 사건으로 사망자 다수가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로 확인됨에 따라 재발방지를 촉구한 것이다. 경실련은 "현행법에서는 건축내장재에 대해 불연기준에 유해가스 규정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층간 화재 차단을 위해 설치하는 내화충전재는 화재에 노출될 때 막대한 유해가스를 발생하는 재질이 대부분이다. 이는 오히려 유해가스 발생을 키우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일정면적 이상에만 의무화하고 있는 방화구획이나 스프링클러 설치도 병원, 공연장, 터미널, 2018.01.29
의사들을 위한 유전체의학 특강⑦
메디게이트뉴스에서는 유전체 의학을 이해하기 쉽도록,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유전학 박사인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경철 본부장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1편> 미래의학이 다가오고 있다 <2편> 유전체 의학의 기초, 변이(variants)가 무엇인가? <3편> 유전체 분석 방법, 플랫폼의 소개 <4편> 임상에 적용하기 (1) 질병예측(Prediction): 유전자를 통한 질병 예측은 근거가 있는가? <5편> 임상에 적용하기 (2) 맞춤치료(Personalized) <6편> 임상에 적용하기 (3) 정밀의료(Precision) <7편> 암과 정밀의학 동반진단에서 액체생검까지 <8편> 산부인과 영역에서의 정밀의학 <9편> 장내미생물이 인간을 지배한다, 마이크로바이옴 <10편> 환경이 DNA를 바꾼다, 후성유전학 <11편> 약물 유전학과 영양 유전학의 발전 <12편> 게놈산업의 발전과 규제 그리고 윤리적 이슈 (부록) 더 깊은 공부를 위한 게놈 사이트 및 해외 학회 소개 정밀의학이 가장 먼저 2018.01.29
성인 키 작을수록 심혈관계 질환 위험 높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성별, 연령, 비만도에 관계 없이 키가 작은 경우 심근경색과 심부전, 뇌졸중, 사망률의 발생 위험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린 시절 적절한 환경과 영양섭취가 성인 키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와 박찬순 교수를 비롯해 가톨릭의대, 순천향대병원, 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수자료를 이용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1652만여명의 한국인의 병력과 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성인의 키를 연령(20~39세, 40~59세, 60세 이상)과 성별에 따라 10분위수로 분류했다. 9년간의 추적관찰기간 동안 59만명이 사망했고, 23만명이 심근경색으로 입원했다. 또 심부전으로는 20만명이, 뇌졸중으로는 26만명이 입원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심근경색과 심부전, 뇌졸중, 사망률 모두 키가 작은 성인 2018.01.26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새 단장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최근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진료 구역을 분리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격리 병실을 신설했다. 소아 응급환자는 소아전문응급센터 내에 신설된 환자분류실을 통해 응급도와 감염상태에 따라 환자를 분류해 음압격리실, 호흡치료실, 외과치료실, 중증응급환자 병상 등 총 13개의 개별 병상에서 응급치료를 받는다. 또한 소생실, 심장초음파실, 응급촬영실을 추가해 소아응급환자의 검사와 치료가 독립된 응급센터에서 신속하게 진행된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전문인력도 보완해 소아응급환자 전문의 6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전담간호사 22명이 근무한다. 박영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장은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소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가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며, 소아응급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전문성과 시스템을 갖춘 소아전문응급센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2018.01.26
저염식 식단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가?
"짜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아!" 많은 건강전문가들이 하는 경고다. 서양 식단은 대체적으로 소금의 양이 많이 소비되는 고염식(high salt diet, HSD)이기에 고혈압과 심장병을 유발하는 빈도를 높인다고 연구돼 왔다. 소금은 세포 안에서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액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 소금의 주성분인 염화나트륨(NaCl)은 짠맛을 내는 염소와 고혈압을 일으키는 나트륨으로 구성됐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혈압은 확실히 떨어진다. 소금 섭취량을 많이 줄일수록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감소 효과는 더 높아진다.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한의학에서는 물론 어머니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다. 장은 대표적인 면역기관으로, '제2의 뇌'라 불릴 정도로 중요하다. 우리 몸 면역체계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장에서, 특히 소장과 대장이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배설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18.01.26
국민 10명 중 6명, "보건의료제도 변화 필요성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가 2017년 처음으로 실시한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5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인 총 1만 109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병의원 이용 접근성, 건강보험 및 의료비 지원, 의료인력 및 시설 등을 포함하는 보건의료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57.4%가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연령별로 보건의료제도 변화의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끼는 계층은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63.6%)와 40대(60.9%)로 나타났다. 의료비 부담 경감, 보장성 확대 등 보건의료제도의 개선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찬성이 28.1%, 보통이 28.%로 조사돼 응답자의 56.9%가 부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추가 부담 의향이 확실한 경우는 30대(31.9%)와 40대(28.8%)에서 좀 더 높 2018.01.26
ICT기반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퍼시픽타워에서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은 ICT기반 의료서비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병원과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국가 현황 정보를 제공해 사업 기회를 지원하고 국외 디지헬스케어 시범사업의 일부 자금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사업비의 30%이상을 자기부담금으로 부담한다는 조건으로, 사업별 최소 1억원에서 4억원까지 국고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사업공고 전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 모델 및 지원대상, 지원규모, 지원내역, 주요 평가기준 등 2018년 ICT기반 의료시스템진출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러시아 및 CIS, ASEAN 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현황과 2016년 2018.01.25
항암제 신약접근성에 대한 위험분담제 역할 제고
항암 치료는 수술적 절제술을 필두로 방사선요법, 약물·호르몬요법, 표적치료제를 넘어 종양면역치료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진보를 이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암치료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PACE Survey 2015)에서는 국내 암환자 중 39%만이 치료과정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암 치료 보장성 확대 협력단(Korea Cancer Care Alliance, KCCA)은 2016년에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들이 치료와 관련해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고 어려움을 느끼는지에 대한 인식과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조사결과에서 암환자들은 암 치료 중 가장 힘든 것이 경제적 이유라고 답변했다. 4기 암 환자의 평균 암 치료 비용은 연간 약 2877만원에 달하고, 이 중 약 71%인 2061만원은 비급여 항암제 비용으로 조사됐다. 암 환자 대부분은 ‘비급여 항암제 비용’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약 62 2018.01.25
도시바 메디칼 한국법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로 사명 변경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의 한국 법인이 이달 24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는 일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 지난 4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한데 따른 것이다. 캐논메디칼 마케팅팀 강정희 부장은 "캐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친근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더욱 살려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캐논 메디칼로의 사명 전환과 함께 올해 새롭게 출시할 제품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1.24
외상센터 늘리고 응급의료체계 강화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있었던 업무보고를 통해 필수의료 강화를 올해 주요 과제에 포함했다. 권역외상센터 지원을 늘리고 중증외상과 응급의료의 국가 지원을 강화한다. 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현행 10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하고, 의료인의 인건비 지원을 확대한다. 의사의 경우 1인당 1억 2000만원이던 것을 1억4400만원으로 늘리고, 간호사 인건비를 신규 지원한다. 외상 전문인력 양성, 의료수가 개선, 복지부·소방청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헬기의 공동 활용, 권역외상센터 역할 수행에 따른 적절한 보상·제재 시행 등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대책도 올해 상반기 중에 마련한다. 심뇌혈관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 어디서나 골든타임(3시간) 내 신속한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전국 13개소에서 14개소로 늘리고, 5개년(2018~2022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위험군 발굴·관리, 치료, 재활 등 전 주기 관리체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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