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조명찬 교수, 심장학회 우수논문상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병원장)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61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KSC2017)'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조명찬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100만 명의 진료관련 빅데이터를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분석해 2016년 우리나라 심부전 유병률을 최초로 밝혔으며, 2040년까지 미래의 심부전 유병인구를 예측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하게 됐다. 조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5%에서 2013년 1.53%로 10여 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했고, 2040년에는 심부전 유병률이 3.35%로 17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해 향후 국민 의료비 부담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한국의 급속한 인구고령화와 의학기술의 발달로 심장질환자의 생존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며, 심부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2017.11.01
베스티안, 제9회 화상심포지엄 성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재단법인 베스티안은 지난 29일 제주에서 '제9회 화상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베스티안병원 화상심포지엄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베스티안재단 산하 병원 및 '피씨지 연구소'의 전문 의료진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화상 분야 주제 발표와 함께 최신 지견을 나눴다. 첫 번째 세션은 '화상 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주제로, 최영환 원장의 '화상체표면적 30% 이상 환자들에게 카데바 피부 이식술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송창민 과장의 '중환자실 이사 전후 발생 균주 변화에 대한 임상적 고찰', 김태수 소장의 '세포치료제 개발 현황', 성창민 과장의 '플라즈마 의학(PLASMA MEDICINE)' 등의 발표가 있었다. 여기서 플라즈마 의학은 새로운 융합학문으로 플라즈마 물리학과 생명과학, 임상의학을 결합한 학문으로, 살균, 상처회복, 암 등의 분야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두 번째 2017.11.01
툴젠, 농업분야 사업 확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전자 편집 기술로 잘 알려진 '툴젠'이 크리스퍼가위를 이용한 유전 질환 치료제 개발과는 별도로 농업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는 분위기다. 툴젠은 아일랜드의 식물육종 스타트업 기업 플랜트에디트(PLANTeDIT)와 유전자 편집 식물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툴젠은 지난 8월 세계적 종자기업 몬산토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 특허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랜트에디트는 바이오 농업 분야 스타트업으로 식물 조직배양 및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적용한 유전자 편집 작물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식물 유전자 편집 기술은 외부 유전자 주입 없이 식물 자체의 자연적 형질 전환 과정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작물 개발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 시킬 수 있는 기술로, 농업 분야에도 그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플랜트에디트 대표 씨앤 칸키스와미(C.N. Kanchiswamy)는 2017.11.01
AI 개발자, 헬스케어산업에 관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인공지능 컴퓨팅의 핵심 칩을 공급하는 '엔비디아(NVIDIA)'가 개최하는 '딥러닝데이(Deep Learning Day 2017)'에는 헬스케어 세션을 별도로 마련할 정도로 인공지능 개발자들 사이에서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엔비디아(NVIDIA)는 인공지능 컴퓨팅에 사용되는 그래픽 처리 장치와 멀티미디어 장치를 개발하며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기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31일 오후에 열린 헬스케어 세션에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의 최윤섭 대표를 필두로 IBM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의료영상 인공지능 대표 스타트업인 뷰노와 루닛 관계자가 연자로 나서 헬스케어산업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개발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최윤섭 대표는 당뇨성 망막병증에 딥러닝을 접목한 인공지능 기술이 의사에 비해 조금 더 나은 결과를 보인 논문이 미국 내과학회지(JAMA)에 발표된 사례와 함께 부정맥을 판독하는데 있어서도 심장내과 전문의 2017.11.01
신약개발 AI 어떻게 만드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헬스케어에서 인공지능을 활발하게 접목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신약개발 분야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엔비디아(NVDIA)는 31일부터 3일간 '딥러닝 데이(Deep Learning Day 2017)'를 개최하며, 첫날 오후 헬스케어 세션을 별도로 마련했다. 스탠다임의 김진한 대표는 해당 세션에서 신약개발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GSK,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등 다국적 제약사와 협약을 맺고 이미 신약개발 관련 기술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인공지능은 신약 발견 혹은 신약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시대적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약을 발견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한 후,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을 2017.11.01
건대병원, 다빈치 Xi 도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국대병원은 최신형 로봇 모델인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하고 11월부터 해당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수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봇수술은 집도의가 외부의 조종석에서 로봇의 팔과 카메라를 조정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수술 부위를 3차원 입체 영상으로 10배 확대해 보면서 수술할 수 있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흉터가 적고 출혈이나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좁고 깊은 부위까지 접근이 가능해 보다 정확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로봇수술은 외과 뿐 아니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흉부외과 전문 의료진이 활용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이 도입한 다빈치 Xi는 기존의 다빈치 Si 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로봇으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기존 모델보다 팔 역할을 하는 로봇기구가 더 작으면서도 길어져 집도의가 더 쉽고 정확하게 병변을 다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병원 김형곤 로봇수술 2017.10.31
피부과, 소비자 상담 증가율 3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9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에 대해 통계를 발표했다. 2017년 9월 소비자상담은 67,301건으로 전년동월(61,644건)대비 9.2%(5,657건) 증가, 전월(74,912건)대비 10.2%(7,611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소비자상담센터에서 공개한 전월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을 보면 '점퍼·재킷류'(41.4%)와 '침대'(35.6%)에 이어 '피부과'(22.9%)가 3위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상담센터에 지난 9월 접수된 '피부과' 관련 상담은 236건으로 전월(8월)의 192건에 비해 22.9% 증가했다. 피부과에 대한 소비자상담은 시술 후 발생한 부작용으로 피해보상을 문의한 경우와 더불어, 의료시술 전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해 사전고지 미흡에 대해 문의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 품목명 2017년 8월 2017년 9월 증가율 주요 상담내용 1 점퍼·재킷류 162 2017.10.31
검진 만족도, 삼성-서울대-세브란스 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종합병원의 건강검진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결과 삼성서울병원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종합건강검진에 대한 소비자 선택정보 제공과 서비스품질 제고를 위해 5개 종합병원의 종합건강검진 이용자 각 10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 중에 평균 3.73점으로 나타났다. 병원별로는 삼성서울병원이 3.77점, 서울대병원 3.76점, 연대 세브란스병원 3.72점 등이었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검진서비스 이용편리성'(3.91점), '직원서비스'(3.86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서비스 호감도'(3.64점), '검진상품 다양성 및 가격적정성'(3.68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건강검진 기관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는 61.2%(3 2017.10.31
헬스케어 AI 스타트업 투자 동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인공지능(AI)은 이제 헬스케어에서도 낯설지 않은 얘기다. 의료영상 분야에서 시작해 이제는 신약개발, 발병 예측 등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에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AI 스타트업 투자 동향'에 관한 보고서가 나와 시선을 끈다.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의 류한석 소장은 디지에코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 AI 사례와 더불어 향후 시장 전망 및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를 지난 28일 소개했다. 헬스케어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그가 인용한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츠(CB Insight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88 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투자규모는 2016년에 총 7억 9천 4백만 달러(한화 약 9천억 원)로 2015년($297M) 대비 2.7배, 2014년($487M) 대비 1.6배 증가했다. 이 수치는 하드웨어 중심의 로봇 기업, 헬스 분야의 증강·가상현실 기업들은 제외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8월 22일까지 2017.10.31
내비 기능 갖춘 'My 세브란스' 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연대 세브란스병원은 30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My세브란스'를 시작한다. 'My세브란스'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병원 내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한 안내서비스다. 병원 곳곳에 설치된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Beacon)을 통해 2.5D 기술을 적용한 맵(Map)을 제작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실과 각종 검사실을 시각적으로 쉽게 찾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한 진료 예약, 진료 내역 조회와 진료 일정 등록 및 알림 메시지 기능도 추가했다. 진료 순서도 알려주며, 진료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식단안내, 간호요청, 주치의 회진일정 등 입원서비스, 검진예약, 검진결과, 모바일 결제 등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의료진용으로는 진료관리, 협진관리, 수술일정관리, 진료일정관리, 환자목록, 처방내역, 검사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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