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2030년까지 간염 종식 목표
간염 치사율의 96%를 차지하는 B형 및 C형 간염의 전 세계 환자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추산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3억 명을 넘어선다. 이 중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하는 C형 간염의 경우는 약 7천만 명에 달하고, 바이러스성 간염은 지난 2015년 한 해 백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발생시켜 에이즈에 의한 사망자수를 초과한다. WHO는 지난해 세계보건회의를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글로벌보건전략(GHSS: the Global Health Sector Strategy)을 수립하고, 2030년 ‘간염 종식’을 최종 목표로 내걸었다. 오는 28일 세계 간염의 날, WHO는 이러한 간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전략 실행이 각국에서 국가적인 차원을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WHO가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해 전달하는 주요 메시지는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의 필요성 ▲주로 저·중 소득국가에서 2017.07.27
개인 유전자 정보 보관 서비스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전체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유전자 정보 보관 서비스인 '진뱅킹'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진뱅킹'은 개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DNA의 30억 개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최장 30년간 보관하는 서비스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현재 상용화된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 더불어 의사 상담도 제공한다. 진뱅킹에 유전자를 저장해두면 이를 활용해 본인의 유전적 질병 예측이나 유전자 기반의 맞춤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유전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향후에 개발 혹은 허용되는 유전자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추가적인 채혈 없이 이미 확보된 데이터에서 바로 분석할 수 있고, 암이 발병한 경우에도 미리 보관해둔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맞춤 치료를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국내 대학 병원을 포 2017.07.27
졸음운전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운전자의 수면장애에 대한 관련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수면전문가인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는 한 기고문을 통해 운전자의 수면장애와 관련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최지호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기면증 등 운전자의 수면장애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해 운전자에 대한 휴식 및 수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성인 기준으로 2시간을 깨어 있으려면 1시간을 자야 한다. 즉, 8시간을 자야 16시간을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다"며 "우리 몸에 맞게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연장근로 제한의 예외를 허용하는 법(근로기준법 59조)의 개정과 함께 전반적인 2교대 및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국제노동기구의 규정에 맞춰 최대 운전시간을 하루 9시간(주 48시간)으로, 그리고 최대 연속 2017.07.26
루트로닉 힐라이트II 창상 치유 적응증
루트로닉은 다파장 LED 의료기기인 '힐라이트Ⅱ(HEALITEⅡ)'를 이용해 '창상 치유'한 경우에 대해서도 보헙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힐라이트Ⅱ의 창상 치유에 대한 보험 급여 청구가 가능함에 따라 병·의원 및 요양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힐라이트II는 1800개의 LED를 이용해 광 에너지를 세포 조직 내에 조사함으로써 활성산소와 아데노신3인산(ATP: Adenosin Triphosphate)의 합성을 증가시켜 세포의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는 원리로, 지난 2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루트로닉에 따르면, 힐라이트는 '대상포진 동통 완화'에 대해서도 지난해 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고, 이번 창상 치유에 대한 적응증도 '적외선치료'에 해당하는 급여가 지난 6월 2일부터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2017.07.26
삼양바이오팜, 직접 마케팅 품목 점차 확대
삼양바이오팜이 향후 패치제 직접 마케팅 품목을 확대해 회사 인지도 및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금연보조제 패치 시장에서 판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니코스탑 패치의 제제 개선 및 패키지 리뉴얼을 마무리 짓고 직접 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 기반의 항암제와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 중으로, 해당 기술을 접목해 니코스탑 패치제를 비롯한 다양한 패치제를 개발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니코스탑은 일반의약품 금연보조제 패치 시장의 70%를 점유하면서 국내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마케팅은 삼양바이오팜이, 약국 유통은 백제약품이 전담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마케팅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은 의약바이오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1992년 의약바이오 연구소를 개소하고 2011년에는 의약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삼양바이오팜을 설립했다. 2017.07.26
"세계 최초로 장기 만들어 이식하는 게 목표"
"세계 최초로 인체용 장기를 만들어 이식하는 게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의 궁극적인 목표다." 국내 바이오 3D 프린팅 전문기업 의 심진형 CTO가 혁신신약살롱 판교에서 '바이오 3D 프린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 중 티앤알바이오팹의 궁극적인 목표 역시 바이오 3D 프린팅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장기(organ)를 만들어 인체에 삽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진형 CTO는 바이오 3D 프린팅의 발전 단계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의료기기, 세포프린팅, 장기(organ) 프린팅의 3단계로 설명했다. 현재 처음 두 단계와 질환 모델로 활용하기 위한 '오가노이드'라고 불리는 미니 장기(organ)는 이미 달성한 상태로, 전세계 바이오 3D 프린팅 기업들은 마지막 단계인 인체용 장기 프린팅 개발을 경쟁 중이다. 티앤알바이오팹도 현재 3D 프린팅을 이용한 장기(organ) 제작을 동물(돼지)을 이용해 연구개발 중에 있다. 한편, 바이오 3D 프린팅을 이용해 환자 개인의 상태에 맞 2017.07.26
다중 유전자 증폭법 이용한 체외진단기기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다중 유전자 증폭법을 이용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민원인 안내서를 발간했다. 다중 유전자 증폭법(Multiplex PCR)은 두 쌍 이상의 프라이머를 동시에 사용해 한 번의 검사로 여러 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신청서 기재항목 및 작성방법 ▲성능시험 방법 및 제출 자료 요건 ▲기술문서 등의 심사 자료 요건 등이다. [다중 유전자 증폭법 이용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민원인 안내서 보기] 2017.07.25
서울대병원 바이탈빔 가동식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센터가 새로운 방사선 치료장비인 '바이탈빔(Vital Beam)'의 가동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바이탈빔 도입은 국내에서는 3번째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은 6월 19일 바이탈빔을 통해 첫 환자를 진료했다. 바이탈빔은 기존 장비와 비교해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는 "통합 디지털 시스템은 오차범위를 줄여 국소적 방사선 치료를 가능케 한다"며 "향후 정밀한 방사선 치료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7.25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평가 개정고시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단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등의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을 24일 일부개정·고시했다. 이번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자격 요건 강화(평가단 중 1인은 관련업무 경력 3년 이상 및 관련 교육 이수) ▲지정평가 결과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 시험·검사기관 우선 지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부분야가 부적합인 이유로 적합분야에 대해서도 지정을 받지 못하던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 자료 보기] 2017.07.25
3차원 미니장기를 이용한 질환모델 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차의대 유종만 교수팀이 3차원 미니 장기(organ)를 만들어 장 섬유화의 발생기전을 규명하고, 장 협착 치료제를 발굴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발생하는 장 섬유화 및 장협착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적절한 동물 및 세포 모델이 없는 상황에서 장기와 유사한 3차원 미니 장기(mini-organ)를 만들었다. 이 3차원 미니 장기는 유사 장기 또는 오가노이드(organoid)라고 불리며,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여 만든 것으로 현재 과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이다. [그림] 장 오가노이드와 염증세포 공배양을 이용한 장 섬유화 유도(KHIDI 제공) (A) LPS로 활성화시킨 대식세포주와 장 오가노이드를 공배양한 뒤 TGF-β를 처리해 관찰, (B) 장 오가노이드 배양배지에서 TNF-α의 양을 ELISA로 측정한 결과, (C~F) 공배양한 장 오가노이드가 구형으로 모양이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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