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300병상 규모 국립소방병원에 환자감시장치 공급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300 병상 규모의 국립소방병원에 환자감시장치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개별 환자감시장치에서 측정된 생체신호 데이터를 중앙집중감시장치(CMS)인 ‘MEDIANA Unified Central’로 통합해 제공하고,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도 연동되는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국립소방병원에도 이를 적용해 의료진은 간호스테이션과 같은 중앙에서 여러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메디아나는 이번 공공의료 거점 병원에 통합 모니터링 운영 구조가 적용된 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병동과 주요 센터 등 다른 진료 영역은 물론 타 공공의료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아나 강동원 사업 총괄 대표이사는 "이번 공급 사례와 같이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환경은 개별 의료기기의 성능뿐 아니라 진료 흐름에 맞춘 운영 구조가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환자감시장치 제품 경쟁력을 2026.06.10
동아ST,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호주 및 뉴질랜드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호주 아로텍스(Arrotex Pharmaceutical, CEO Matt Zeller)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제품명: 엑스코프리정)의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세노바메이트의 호주 및 뉴질랜드 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아로텍스에 이전한다. 아로텍스는 현지 허가 및 상업화를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완제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1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2025년 11월 세노바메이트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급여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는 흥분성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나트륨 채널을 억제하고 GABAA 수용체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신경세포의 과흥분 상태를 조절하고 흥분·억제 신호의 균형을 2026.06.10
라데팡스, 오스코텍 지배구조개선작업 참여 "창업주 별세 후 발생한 불확실성 해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오스코텍 및 제노스코 창업주 고(故) 김정근 회장의 상속인인 김성연 씨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2월 창업자인 고(故) 김정근 회장이 미국에서 별세한 이후, 최대주주 지분 승계 문제와 자회사 제노스코를 둘러싼 가치 평가 이견 등으로 지배구조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에 라데팡스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견고히 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창업주 상속인인 김성연 씨를 대리하는 형태로 작업에 참여한다. 라데팡스 측은 "라데팡스의 참여는 특정 대주주의 사익이 아니라 '지분에 비례한 전체 주주의 공통 이익'에 있다"며 "창업주 상속인인 대주주를 대리하는 것은 협상 창구를 일원화해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신속히 진전시키기 위함일 뿐, 회사와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라면 누구와도 건설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6.06.10
美 국방부, BGI·우시앱텍 '중국군사기업' 지정…생물보안법 우려바이오기업 포함 가능성 ↑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 국방부가 BGI와 우시앱텍(WuXi AppTec) 등을 '중국 군사 기업' 명단에 포함하면서, 이들 기업이 향후 미국 생물보안법상 '우려바이오기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전체 분석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주요 기업들이 대거 포함된 만큼, 관련 명단이 확정될 경우 기존 거래관계와 공급망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9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6월 8일 미국 내에서 직간접적으로 활동하는 중국 군사 기업 188개 명단을 홈페이지와 연방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소위 국방부 '1260H 목록'으로 불리는 기업 목록에는 알리바바, 바이두, BYD 같은 중국 주요 기업과 함께 바이오 분야에서는 BGI와 우시앱텍 등이 포함됐다. 협회에 따르면 국방부는 BGI 그룹이 중국 인민해방군(PLA)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고, 중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IT) 및 PLA와 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2026.06.10
중국, 바이오 플랫폼 수출 규제 만지작…항체·siRNA 등 4개 분야 포함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중국 상무부가 항체, 저분자 표적치료제, 소핵산(siRNA) 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 등 4개 첨단 바이오기술을 수출 규제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관련 정책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며, 해외 라이선스 전반보다 기술·공정 플랫폼의 소유권 이전 등을 겨냥한 규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경제지 21세기 비즈니스 헤럴드는 최근 중국 상무부가 일부 제약사와 만나 첨단 바이오기술 4종을 '중국 수출 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에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시점은 중국 혁신 신약 사업개발(BD) 거래 규모가 2026년 1분기 60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과 맞물렸다. PharmaCube 집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국 내 관련 거래는 선급액 36억달러, 98건, 총 거래액 614억달러를 기록해 2024년 중국 전체 신약 BD 거래 총액 2026.06.10
동아ST,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 발간
동아ST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ST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은 지난해 첫 발간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됐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에 부합하게 작성됐으며,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표준,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안 지표, 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등을 반영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동아ST는 2025년 7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며 지속가능경영의 국제 기준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경영 전략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6.06.09
뉴로핏,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4곳에 '뉴로핏 아쿠아 AD' 공급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 4곳과 치매 치료제의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뉴로핏은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충남대학교병원에 뉴로핏 아쿠아 AD를 공급했으며,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뉴로핏 아쿠아 AD의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뉴로핏 아쿠아 AD는 MRI(자기공명영상) 및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전반에 걸친 정밀한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치료제 처방 적격성을 판단하고, 투약 중 치료제로 인한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며 투약 후에는 치료제 투약 효과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 등 알 2026.06.09
지놈앤컴퍼니 "퍼스트인클래스 ADC 개발 집중"…올해 1건·내년까지 2건 딜 추진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놈앤컴퍼니가 신규 타깃 기반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신약개발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기술이전 확대에 나선다. 특히 검증된 타깃을 겨냥한 후발 ADC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규 타깃 파이프라인을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하고, 파트너사의 개발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놈앤컴퍼니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지놈앤컴퍼니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퍼스트인클래스 신약개발 전략의 배경과 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현황,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홍유석 대표는 2010년 이후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퍼스트인클래스 약물과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약물 간 상업적 성공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10년 이전에는 퍼스트인클래스뿐 아니라 베스트인클래스 약물도 임상적으로 차별성을 입증하거나 비교적 이른 시기에 출시될 경우 2026.06.09
신라젠-신신제약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동판매 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신라젠과 신신제약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신제약 사옥에서 전문의약품(ETC) 수액을 공급하고 판매를 대행하는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신신제약에 전문의약품 수액제 4종을 공급하고 신신제약은 기존 신라젠 거래선 외에 신규 거래처 등에 영업을 개시한다. 계약기간은 최장 5년이며 양사 합의에 의해 연장될 수 있다. 신라젠은 2025년 수액전문 제약기업 우성제약(현 제약사업부)을 인수하며 매출 증가와 신약 개발을 추진해 왔다. 신라젠 측은 "특히 주력 제품인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소아 적응증 약물로 기존 주요 거래처인 상급 종합병원 외에도 로컬 병원 등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신제약은 1959년 창업한 통증 케어에 특화된 제약기업으로, 첩부제를 중심으로 외용제 분야에서 입지를 가진다. 신신제약 측은 "최근에는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기존 외용제 시장 외에도 2026.06.09
119법 개정 논란 "단기 교육 아닌 정규 검증·질 관리 선행돼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119법) 개정 이후 간호사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업무범위 확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청은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료계와 응급구조학계, 현장 구급대원 등은 기관내삽관 등 고위험 처치를 단기 교육만으로 허용하는 것은 환자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병원 전 응급의료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직역 간 업무범위 논쟁보다 어떤 교육과 검증, 질 관리 체계 아래에서 응급처치가 이뤄질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논란은 119법 개정 이후 소방청이 간호사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개정 법률은 소방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해 구급대원의 자격별 응급처치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응급구조사단체와 의료계는 응급구조사 자격체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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