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약리학회 신임 회장에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취임
대한임상약리학회는 지난 15일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 및 한일 공동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임상약리학 전문가 약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임상약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일 공동심포지움은 양국 연구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새 출발을 알린 문한림 신임 회장은 가톨릭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출발해 미국 NIH를 거쳐, 사노피와 GSK에서 아시아태평양 항암제 임상개발을 총괄한 산학을 아우르는 전문가다. 2021년 창업한 메디라마에서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전략과 임상관리, 사업개발을 지원하는 'ABCD 플랫폼'을 운영하며 산업계와의 긴밀한 접점을 유지해 왔다. 문한림 신임 회장은 "영광스럽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학계와 글로벌 제약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제 2026.04.18
한독,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 참가자 모집
한독은 올바른 혈당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을 만드는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의, 식단 코치, 러닝 코치가 함께해 혈당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사와 운동을 중심으로 한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은 한독이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독은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심각한 합병증 당뇨발을 알리는 한편, 어려운 환경에서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지원해왔다. 2024년부터는 당뇨병과 혈당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동·식단 등 일상 전반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혈당 관리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는 5월16일 오후 1시~5시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 2026.04.18
강원대학교병원,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 선정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멜라논크림'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분야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높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선정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국내 거주 중인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활용했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가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이 반영되며, 이를 종합평가지수(MBI)로 산출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멜라논크림은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에서 종합평가지수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기미치료제 대표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멜라논크림은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하이드로 2026.04.18
알테오젠, ESG 경영 실행 단계 진입…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
알테오젠은 전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데이터 기반의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ESG 위원회 및 전담 조직 신설, 환경 및 거버넌스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ESG 데이터의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영 고도화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ESG 전문 솔루션 기업 ‘로그블랙(Logblack)’과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분산돼 있던 ESG 관련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생성·검증·승인·변경 등 전 과정을 이력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와 함께, 한국표준협회(KSA) 지속가능성센터와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추진한다. 국제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2026.04.18
동화약품·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10회 윤도준 의학상'에 정정엽 원장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16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0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광화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정엽 대표원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는 일반인 대상 정신건강 전문 매체 '정신의학신문'을 창간하고 창간인·발행인으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미래전략 이사,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홍보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고등검찰청 정신건강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위원, 산림치유포럼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정신건강 정책 수립·자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 원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정신의학신문을 통해 정보를 전달해온 점을 의미 있게 평가해 주신 2026.04.18
SK플라즈마, 전공의 리베이트 사건 '약사법' 위반…"통상적 불법 리베이트 달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대학병원 전공의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은 15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SK플라즈마 대표와 영업사원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이 지난해 6월 구약식 처분 당시 청구한 벌금 300만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재판부는 제품설명회 과정에서 식사 제공 등이 허용된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으나, 함께 적용된 배임증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결했다. 배임증재는 불법 리베이트에 해당하는 경제적 이익 제공과 관련이 있으며, 뇌물공여와 유사한 행위로, 제약사가 금품을 제공해 의료진의 의사결정이나 선택에 영향을 미치려 한 행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재판부는 부정한 청탁을 위한 대가에 대해서는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다. SK플라즈마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처방을 대가로 금전적인 보상이 이뤄지는 통상적 2026.04.18
레이, CBCT 신규 디텍터 美 FDA 승인..."북미 시장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레이가 5D CBCT(Cone-Beam Computed Tomography, 치과용 CT) 이미징에 특화된 신규 디텍터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BCT 핵심 부품인 디텍터는 엑스레이 신호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이미지 센서다. 해상도와 진단 정확도를 좌우하는 부품인데, 이번에 레이가 FDA 승인을 받은 신규 디텍터는 기존 대비 영상의 선명도 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신규 디텍터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레이의 핵심 기술인 ‘5D ClearBone’ 구현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데이터를 정교하게 재구성해 골 구조를 선명하게 표현하고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진단 정확도 및 임상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레이는 이번 FDA 승인을 기점으로 신규 디텍터를 자사 주요 CBCT 라인업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레이 관계자는 "미국에서 이미 약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2026.04.17
수술 후 '재활'까지 들어온 정형외과 AI…예후예측부터 로봇 치료까지 확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형외과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단순 영상 판독과 예후예측을 넘어 치료 이후 관리와 재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16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골관절염 예후 예측 모델, 회전근개 봉합술 이후 디지털 재활, 의료재활 로봇 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서울의대 노두현 교수는 '의료영상 예후 예측 모델'을 발표하며, 정형외과에서 AI를 활용하려면 먼저 예후와 진단의 정의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엇을 예후로 볼 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진단할 것인지가 정리되지 않으면 예측 모델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취지다. 특히 무릎 골관절염 평가에 쓰이는 켈그렌-로렌스 등급(KL grade)에 대해 "같은 2단계, 3단계라도 굉장히 범위가 넓다"며 "변화를 민감하게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습 데이터 의존성과 국가별 코호트 차이, 표준화되지 않은 아웃컴 정의, 관찰자 간 변이 등을 예후 예측 모델의 한계로 짚었다. 이에 2026.04.17
BRP 커넥트 박영규 대표 "데이터가 전략 바꾼다…실시간 정보로 제약사 지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제약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빠르고 정밀한 시장 분석에 대한 요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약가 인하, 대체조제 확대 등 환경이 급변하면서 빠른 전략 수립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바로팜의 데이터 전문 자회사 BRP 커넥트는 약국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 'BRP 인사이트(BRP Insight)'를 통해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BRP 커넥트 박영규 대표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자단과 만나 "기존 데이터가 과거를 보여주는 데 그쳤다면, 우리는 시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변화를 실시간으로 포착해 전략 수립 시점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BRP 인사이트의 경쟁력으로 데이터를 꼽았다. 이 데이터는 바로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바로팜에는 전국 약국의 약 90%가 가입돼 있으며, 의약품 주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흐름을 분석한다. 이는 처방이 2026.04.17
정부 '국가바이오혁신위' 출범…"글로벌 바이오 선도국 도약 중요한 전환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그동안 분리해 운영된 '국가바이오위원회'와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통합되면서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는 범정부 바이오정책을 총괄·조정하며, 바이오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는 기존 심의 기능 중심의 운영체계를 넘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실질적으로 조정·결정할 수 있는 심의·의결 기능을 갖춘 범정부 정책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한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국가 바이오정책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비전·미션 및 운영계획,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방향,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합리화 로드맵 등의 과제를 논의했다. 위원회의 비전·미션은 김민석 총리가 직접 발표하며 위원회가 범부처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민관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국가바이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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